오는 20대 총선 선거를 앞두고 소지역주의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전남선관위가 주최한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진단 전문가 좌담회에서 심연수 호남대 인문사회과학연구소장은 야권 경쟁 구도가 정책 대결보다는 소지역주의와 호남발 정국 주도론에 대한 정당 평가로 이어지면서 정책 선거 경쟁이 저조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조선대 지병근 교수도 정당들의 10대 핵심공약이 차별성과 실현가능성을 파악하기 힘들다면서 정책들을 전문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시민사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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