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서울~제주 간 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민관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전라남도는 국책 연구기관과 학계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추진위원회의 첫 회의를 열고
서울-제주 간 고속철도 건설의 필요성과 효과 등을 분석해 중앙 정부를 설득하고 민간기업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입니다.
전남도는 지난 1월 폭설과 강풍으로 제주공항 마비사태가 발생하자 서울-제주 간 KTX 개통 필요성을 밝힌데 이어 지난달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에서도 박근혜 대통령에게 국가계획 반영을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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