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초등 교사들의 광주지역 이동이
급증하면서 교사 수급 불균형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올해 치러진 광주 초등 교사
임용시험 합격자 300명 가운데
전남 현직교사의 합격자는
전체의 12%인 36명으로 나타났는데
지난해에도 전남지역 초등교사 31명이
광주로 옮겨왔습니다.
이는 지난 2011년 12명, 2012년 9명에
그치던 것에서 크게 증가한 것으로
최근 초등교사 임용시험에 객관식 시험이 폐지돼 현직교사의 시험준비 부담이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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