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70대 노인이 일주일째 실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7일 저녁 8시쯤
광주시 운남동 자신의 집에서 외출한 뒤
귀가하지 않은 73살 기 모 씨에 대해
수배 전단을 제작 배포하는 등 공개 수색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기 씨가 가끔 치매 증세를 보인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실종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일대 CCTV 분석 등을 통해
동선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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