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열흘째인 오늘(18일)도 KTX 등 일부 여객열차 운행이 감축됩니다.
코레일 광주본부는 파업의 영향으로 오늘 오전 7시 15분 행신에서 출발하는 광주행 KTX와 오전 11시 50분 광주에서 출발하는 용산행 KTX 등 호남선과 전라선을 경유하는 KTX 8대의 운행을 취소했습니다.
이 밖에도 새마을호 8대와 무궁화호 20대 등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모두 36편의 여객열차의 운행이 취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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