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5월 단체와 시민사회단체들이 보훈처에 15일까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여부에 대한 입장 통보를 요구했습니다.
5.18 유족회와 광주진보연대 등은 오늘 긴급 간담회를 열고 국가보훈처가 15일 정오까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여부를 결정하지 않을 경우 국립 5.18 민주묘역 앞에서 공동 천막 농성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보훈처의 공식 답변이 없을 경우 광주전남 시민사회단체들과 함께 회의를 열고 기념식 불참 여부 등에 대해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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