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시:작된 저:축은행의 구조조정이 마무리됐습니다.
하지만 살아남은 저:축은행들도 수익 모델이 마땅챦아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광주 한 저축은행의 창구가 한산합니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높았던 예금 금리가
은행권과 별반 차이가 없을 정도로
낮아진게 가장 큰 이윱니다.
광주 전남 지역 6곳 저축은행의
1년 정기예금은 4.41%에서 4.2% 사입니다
1년전 5% ~ 4.6% 였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떨어진 겁니다. (out)
지역 저축은행의 예금은 지난 2월에 29억원3월에 59억, 4월에 189억원이 감소하는등
석달 연속 줄었습니다. (OUT)
<인터뷰> / 광주시 운암동
성장 축이었던 부동산 대출로
경기가 위축되면서 거의 중단됐습니다.
저축은행의 대출액은 지난해 3월
62조 8천억원에 달했지만
올해 3월 42조로 20조원 넘게 줄었습니다.
이런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저축은행은
펀드와 카드 업무를 허용해 줄 것과
지난 1988년 허용된 은행의
유흥업소 등에 대한 대출을 다시 제한해
줄 것을 정부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장용 / 대한저축은행장
<스탠딩>
지난 1년여 동안 무려 20곳이 퇴출되는
구조조정이 끝난지 한달여.
하지만 살아남은 저축은행도 생존책을
찾지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케이비씨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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