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을 앞두고 여야 모두 이번주에
공천심사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공천 심사에 들어갑니다.
예비 후보들마다 중앙당의 기초 조사에
대비해 인지도 높이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임형주 기자입니다.
공천 심사위원회 인선이 임박함에 따라
지역 정치권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여야 모두 개혁 공천을 기치로
내걸어 역대 최대 인적쇄신이 예고된
가운데 중앙당의 움직임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CG>이미경 민주통합당 총선기획단장은
호남 현역의원 교체 폭과 관련해
"얼마나 바꾸느냐 보다는 민주당의 정체성을, 특히 경제민주화 등을 이뤄낼 수있는 인물 공천이 중요하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이번주 안으로 공심위를
구성해서 다음달 중순 공천 심사에
나섭니다.
한나라당도 이번주 내 공심위 구성을
완료하고 2월 10일까지 후보자 공모에
나설 계획입니다.
본격 총선체제에 들어간 지역 정치권은
공천 기준과 방식에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용집/000 예비후보 선거사무장
구체적인 공천 기준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예비 후보들의 혼란도 가중되고
있습니다.
지역 현역의원 가운데 광주 전남에서
각각 두세명 정도가 컷오프에서 탈락될
것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와관련해 민주통합당은 이번주부터
지역구 여건과 예비후보 경쟁력을 살피기 위한 기초조사에 나서기로 해서 선거
캠프마다 긴장감이 돌고 있습니다.
스탠드업/이번 총선 결과가 12월 대선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감안할 때, 개혁공천의 기준과 인적쇄신 폭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임형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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