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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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성군, 세계차엑스포 4월 개최
      보성군이 세계차엑스포를 개최합니다. 보성군은 오는 4월 15일부터 21일까지, 한국차문화공원에서 세계차 문화전과 차 품평대회, 다향예술대전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세계 차엑스포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또 티 테라피와 차밭 힐링 트래킹, 차박 캠핑 등 관광객 누구나 참여하는 체험형 행사도 열 예정입니다.
      2022-01-07
    • 아프간 특별기여자 7가구 자립…임시생활시설 퇴소
      지난해 8월 탈레반 집권을 피해 한국 땅을 밟은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중 국내 취업·진학이 확정된 이들이 처음으로 지역사회에 발을 내디뎠습니다. 법무부는 오늘(7일) 아프간 특별기여자 388명 중 7가구 20명이 임시생활시설인 여수해양경찰교육원을 퇴소해 인천 소재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등 3개 업체에 취업하고 국내 대학원에 진학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특별기여자들도 다음달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여수해양경찰교육원에서 퇴소해 지역사회에 정착할 계획입니다.
      2022-01-07
    • KC코트렐, 여수 중소기업에 100억 원대 계약 해지
      에너지 분야 대기업으로부터 100억 원대 계약을 해지 당한 여수지역 중소기업이 문제해결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산업설비 시공전문 업체인 여수의 한 중소기업은 지난 2018년 KC코트렐과 한진중공업 컨소시엄으로부터 135억의 공사를 수주했다가 여섯 달 만에 계약 해지를 통보받아 파산위기에 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대한상사중재원 재소를 통해 12억 8,000만 원 배상 판정을 받은 원청회사 코트렐의 조속한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KC코트렐은 해당 중소기업이 공사 포기 의사를 밝혀 계약을 해지했
      2021-12-22
    • 전남도-여수산단, 수소산업 선도 업무협약
      전라남도와 여수산단이 수소산업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여수시청에서 GS칼텍스와 롯데케미칼 등 여수산단 주요 기업과 발전 분야 공기업 등 13개 업체와 함께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협약을 맺고, 2025년까지 수소 발전소와 수소 충전소 설치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2030년까지 1조 8천억원을 들여 탄소포집 기술과 연계한 블루수소를 생산하고 수소전용 항만터미널을 여수.광양항에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2021-12-21
    • 여수시청 80억 공금횡령 사건, 환수액은 15억 불과
      여수시청 80억원 공금 횡령 당사자인 김씨가 최근 형기를 마치고 출소한 가운데 환수액이 15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여수시는 지금까지 전체 횡령액 80억원 가운데 김씨 일가 동산과 부동산 등 15억 2천 6백만원을 환수조치 했을 뿐 나머지 65억 5천만원은 환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2009년 7월부터 3년 동안 직원급여와 소득세 등 모두 80억 7700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징역 9년형을 선고받고 지난 10월 출소했습니다.
      2021-12-21
    • [단독]"13개 저장탱크서 똑같은 작업"..예견된 인재
      【 앵커멘트 】 지난 13일 발생한, 여수산단 이일산업 대형 폭발사고는 예견된 인재였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고 이전에도 사측이 무려 13개 화학물질 저장탱크에서 똑같은 방식으로 작업한 것으로 확인됐는데, 참여 노동자들은 운이 좋아 살았다며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의 단독 보돕니다. 【 기자 】 유증기 회수 배관작업 도중 폭발사고가 발생해 노동자 3명이 숨진 '여수산단 이일산업'. 사측은 고인화성 화학물질이 저장탱크에 30% 남아 있었는데도 노동자들을 현장에 투
      2021-12-20
    • "여수산단 이일산업, 사고 이전 똑같은 작업해 와"
      유증기 회수 작업을 하다 폭발사고를 낸 여수산단 이일산업이 이전에도 똑같은 작업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국플랜트노조는 이일산업이 올 초부터 지금까지 13개 화학물질 저장탱크에 대한 유증기 회수 작업을 마무리 했으며 이 과정에서 이번 사고 때와 같이 제대로 된 안전조치도 없이 위험한 용접작업을 강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먼저 작업이 끝난 다른 저장탱크의 유증기 회수시설 고정 부분이 용접을 한 흔적이 있다며 용접에 의해 폭발사고가 난 것은 아닌지 강한 의구심이 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1-12-17
    • 전남소방본부, KBC 폭발 드론 영상 분석 착수
      전남소방본부가 KBC의 여수산단 이일산업 폭발사고 드론 영상을 제공받아 폭발원인 분석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전남소방본부는 이일산업 화학물질 저장탱크 첫 폭발이 일어난 지 10여분만에 촬영한 KBC 드론 영상을 제공받아 최초 폭발 지점과 나머지 3차례 폭발 경위, 당시 주변 상황 등에 대해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과 국과수, 소방당국은 지난 14일 현장감식을 진행했는데 정확한 조사 결과는 일주일 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2021-12-17
    • '여수기후변화포럼' 발족..기후위기 대응 선도도시
      여수를 기후위기 대응 선도도시로 만들기 위한 '기후변화포럼'이 발족했습니다. 기후변화 국제전문가와 광양만권 대기업, 환경단체로 구성된 '여수기후변화포럼'은 여수상공회의소에서 발족식을 갖고, 산업단지가 위치한 여수를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선도도시로 만들어 나가기로 했습니다. 우리나라는 2030년 온실가스를 2018년 대비 40% 줄일 예정인데, 여수,광양,하동 온실가스 배출량은 우리나라 전체 배출량의 20%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21-12-17
    • [단독]"사고 당일 용접 작업 지시"..'안전작업허가서' 입수
      【 앵커멘트 】 협력업체 작업자 3명이 숨진 여수산단 폭발사고가 발생한 지 나흘이 지나면서 사고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의 핵심은 용접 작업 여부인데요. 당초 알려진 것과는 달리 원청업체인 이일산업이 협력업체에게 용접작업 지시를 내린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kbc가 사고 당일 업체가 작성한 '안전작업허가서'를 입수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기자 】 '펑' 소리와 함께 폭발이 일어나면서 협력업체 작업자 3명이 숨진 '여수산단
      2021-12-17
    • [단독]"사고 당일 용접 작업 지시"..'안전작업허가서' 입수
      【 앵커멘트 】 협력업체 작업자 3명이 숨진 여수산단 폭발사고가 발생한 지 사흘이 지나면서 사고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의 핵심은 용접 작업 여부인데요. 당초 알려진 것과는 달리 원청업체인 이일산업이 협력업체에게 용접작업 지시를 내린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kbc가 사고 당일 업체가 작성한 '안전작업허가서'를 입수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기자 】 '펑' 소리와 함께 폭발이 일어나면서 협력업체 작업자 3명이 숨진 '여수산단 폭발사고'.
      2021-12-16
    • 여수산단 처참한 모습 드러내.."합동감식도 시작"
      【 앵커멘트 】 대형 폭발로 작업자 3명이 숨진 여수산단 내 화학물질 제조공장이 화재 진압이 끝난 뒤 처참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폭발·화재 원인 규명을 위한 합동감식이 시작됐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강력한 폭발과 함께 큰 불이 났던 여수산단 내 화학물질 제조공장입니다. 거센 불길에 휩싸인 공장은 처참하게 부서지고 주변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까맣게 그을린 저장탱크는 엿가락처럼 휘어버렸습니다. ▶ 인터뷰 : 김수남 / 사고업체 환경안전팀
      2021-12-15
    • 민주노총 여수지부, 중대재해기업처벌법 개정해야
      여수산단 폭발사고로 노동자 3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노동계가 중대재해기업처벌법 개정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여수지부는 성명을 내고 최근 모든 중대사망사고는 위험의 외주화를 통한 비정규직 노동자와 일용직 건설노동자들에게 집중되고 있다며 안전불감증과 개인의 부주의로 치부하기엔 구조적인 문제가 너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누더기가 된 중대재해 처벌법을 기업살인에 대한 명확한 책임을 묻는 제대로 된 중대재해기업 처벌법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1-12-14
    • 여수산단 화학공장 폭발..3명 사망
      【 앵커멘트 】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화학물질 제조공장에서 폭발이 발생해 3명이 숨졌습니다. 폭발의 충격이 얼마나 컸던지 수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도 폭발음이 들릴 정도였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유독성 화학물질이 밀집한 여수산단 한복판에서 시뻘건 불길과 함께 검은 연기가 쉴새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마치 원자폭탄이 터진 듯 거대한 버섯구름이 형성돼 하늘을 뒤덮습니다. ▶ 싱크 : 인근 주민 - "폭발 소리에 놀라고 화재로 검은 구름이 하늘에 치솟아
      2021-12-13
    • 남해화학 비정규직 가족들, "집단해고 철회 촉구"
      여수산단 남해화학 비정규직 가족들이 집단해고를 철회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남해화학 비정규직 해고자 가족대책위는 여수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측에 대승적 차원의 고용승계와 지주회사인 농협에는 사태 해결에 적극 나서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앞서 남해화학 사내 하청업체가 33명의 비정규직 노동자 일부만 재계약하겠다고 하면서 노조와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2021-12-13
    • 전남범죄피해자지원센터, 사랑의 집수리 봉사
      전남 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전남 범죄피해자 지원센터와 LG화학은 여수시 둔덕동의 한 범죄 피해자 아파트에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도배와 장판, 싱크대 교체 등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센터는 지난 2011년부터 해마다 4가구를 선정해 범죄 피해자 가정의 집수리 봉사를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2021-12-13
    • 여수산단 화학물질 제조공장 폭발..2명 숨져
      여수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인 한 화학물질 제조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1시 40분쯤 여수산단 내 이일산업 화학물질 저장탱크에서 큰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으며 탱크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2명이 숨졌습니다. 화학물질 저장탱크에 치솟은 검은 연기는 10km가 떨어진 도심에서도 목격돼 시민 신고가 이어졌으며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에 가연성 화학물질 저장탱크가 밀집해 추가폭발이 우려된다며 차량
      2021-12-13
    • 전남대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 주관기관 재선정
      전남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의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 주관기관으로 재선정됐습니다. 전남대병원은 내년부터 3년 동안 25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개방형실험실을 확대 구축해 병원과 기업 간 공동 연구와 개술개발 등 바이오메디컬 산업 활성화에 나설 계획입니다. 전남대병원은 2019년 첫 사업에 선정된 이후 병원 내 기업 연구공간과 70여대의 장비를 구축하고 다양한 임상시험과 협력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2021-12-13
    • "내가 미래의 이재명이다" 캠페인 광주서 열려
      정치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을 발굴*육성하는 전국 순회 캠페인이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어제(12)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지역 청년 정치인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가 미래의 이재명이다'를 주제로 박용진 민주당 중앙선대위 청정위원장 등 기성 정치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민주당 청정위가 진행하는 이 캠페인은 지난 5일 국회에서 처음 열린 이후 전국 17개 시*도를 순회하며 진행되고 있습니다.
      2021-12-12
    • 12/13(월) 모닝 타이틀 + 주요뉴스
      1 (전남 첫 오미크론 확진..방역 차단 비상) 인천과 전북에 이어 전남에서도 코로나19의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변이 감염 환자가 처음 발생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 환자까지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2. (스쿨존 주정차 위반 여전..대책 시급)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가 전면 금지됐지만 위반사례는 여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주차공간을 확보하지 못한 주민들은 대책도 없이 법을 시행했다며 불만의 목소리를 터트리고 있습니다.
      202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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