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자동차부품기업들이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어려움을 호소했습니다.
광주시 주최로 열린 자동차산업 발전 간담회에서 자동차부품기업들은 중국산 부품 공급 중단으로 기아차 광주공장의 생산이 줄어 납품 물량이 줄었다고 말했습니다.
참석 기업들은 다음주 공장 가동이 멈출 경우 경영난이 가중될 수 밖에 없다며 광주시와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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