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2019년 임금교섭 2차 잠정 합의안이 가결됐습니다.
기아차에 따르면 2차 잠정합의안에 대해 조합원 2만 7천 명이 투표에 참여해 59.4% 찬성으로 가결되었습니다.
주요 내용은 기본급 4만원 인상 등 1차 합의안에 사내복지기금 10억원 출연과 휴무 조정, 잔업 관련 노사공동 TF팀 운영 등입니다.
기아차 노사는 지난해 말 1차 합의안이 부결되면서 협상에 진통을 겪었으나 2차 합의안 가결로 노조측이 진행해 온 부분 파업이 사실상 마무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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