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학생들이 북유럽에서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직접 체험하며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고민하고 5.18정신을 알리는 기회도 갖습니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오늘(31일)부터 9월 8일까지 6박 9일 일정으로 덴마크와 아이슬란드에서 '생태전환 글로벌 리더 국제교류'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광주지역 고등학생 16명이 참여해 덴마크와 아이슬란드에서 기후위기 대응과 신재생에너지 활용 사례를 직접 체험하며 다양한 국제 교류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특히 광주 학생들은 양국의 광장과 학교에서 플래시몹, K-POP 댄스, 연주 공연 등을 선보이며 5·18 광주정신을 세계에 알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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