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 널던 모습이 마지막"...아파트 12층서 40대 추락사

    작성 : 2025-12-28 13:52:46
    ▲ 자료이미지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40대가 추락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8일 새벽 1시 35분쯤 부산시 사하구 신평동의 한 아파트 12층에서 40대 남성 A씨가 추락했습니다.

    당시 소방 당국에는 '사람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4건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소방당국이 아파트 1층에서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발견해, 심폐소생술을 하며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A씨는 숨졌습니다.

    소방은 A씨가 빨래를 널다 추락한 것으로 추정했으며, 경찰은 A씨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