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광안리·송정 해수욕장 '58만 명 인파'
극성수기를 맞은 부산 각 해수욕장이 관광객들의 발길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4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해운대 해수욕장 방문객은 27만 5,000여 명, 송정 해수욕장 방문객은 4만 9,000여 명을 기록했습니다. 수영구 광안리 해수욕장 방문객은 25만 2,00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3개 해수욕장에만 58만 명이 몰리며 한여름 피서 절정의 풍경을 연출했습니다. 이날도 전날과 비슷한 수준으로 관광객이 해변을 찾고 있습니다. 해운대 해수욕장에서는 찜통더위 속 피서객들이 튜브를 낀 채 바닷속으로 몸을 던져 시원한 파도타기를 하며
2025-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