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구슬 새총 쏴 아파트·교회 유리 파손한 60대 입건

    작성 : 2025-12-16 21:14:01

    쇠구슬이 든 새총을 발사해 아파트와 교회 유리창을 부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23일 밤 9시쯤 광주 북구 삼각동의 한 도로에서 새총으로 쇠구슬을 발사해 아파트 6층 세대 유리창과 교회 현관문을 파손한 60대 남성을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인터넷에서 새총과 쇠구슬을 구매한 이 남성은 새총을 쏘는 게 재밌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