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이 매입한 옛 성화대 부지를 민간인이 1년 넘게 무단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 특혜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강진군은 54억 원을 들여 옛 성화대 부지를 매입했으나, 그곳에서 골프연습장을 운영하던 A씨가 별도의 임대 계약이나 위탁 운영 절차 없이 약 1년 3개월 동안 해당 공간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진군은 "A씨에게 계속 퇴거를 요청했지만 생계 문제 등을 이유로 조치가 늦어졌다"고 해명하고, 감사를 통해 사실 관계 파악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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