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태 도의원 "벼 깨씨무늬병 정부 대책, 현장 모르는 탁상행정" 질타

    작성 : 2025-10-23 21:05:31

    전남도의회 이재태 의원이 정부의 벼 깨씨무늬병 부실 대책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 의원은 본회의에서 벼 깨씨무늬병이 지난 14일 농업재해로 인정됐지만 피해 조사는 일주일 뒤에야 시작돼 이미 수확을 마친 농가들은 신고조차 못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깨씨무늬병 면적률 51% 이상, 피해 면적 30% 이상, 수확량 30% 이상 감소라는 세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만 지원받을 수 있는 현 제도의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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