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최근 목포에 전남 최초의 스포츠형 실내 테마파크가 들어섰습니다.
인근에 청소년들이 즐길만한 체험공간이 부족했던 터라 섬지역 학생들까지 찾는 등 예상 밖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자연사박물관 등 각종 전시공간이 몰려있는 목포 갓바위 문화의 거리에 체험형 놀이시설이 들어섰습니다.
전천후로 이용할 수 있는 목포 플레이파크는 14가지 이색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 고익수
- "자치단체가 스포츠형 실내 테마파크 시설을 갖춘 곳은 광주·전남에서 목포시가 처음입니다. "
▶ 박인지 / 목포시 관광과장
- "(목포시가 4대) 관광거점 도시와 연계해서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기 위해 액티비티 체험 시설을 만들었습니다"
스카이 레일을 통해 순간 이동의 짜릿함을 느껴보고, 각종 오르기 도전을 통해 좌절감과 성취감을 동시에 맛볼 수있습니다.
아이들이 공중에서 집중하며 한걸음 한걸음 내딛는 모습조차 엄마에겐 행복감으로 다가옵니다.
▶ 이정현 / 목포시 옥암동
- "넓고 쾌적하고 애들이 즐기기에도 좋은 거 같고 (근처에) 실내 체험형 (놀이시설이) 없어서 주변 다른 지자체에서도 많이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
시범 개장한 지 한달도 안됐지만, 인근 시군은 물론 섬지역 학생들의 방문이 끊이질 않을 정도로 반응이 뜨겁습니다.
▶ 박윤하·이채은(신의초 6학년) / 홍진주(흑산초 6학년)
- "하늘 오르기가 제일 무서웠어요 별로 안 높아보였는데 올라가니까 높아서 중간에 포기했는데 아쉬워요. "
▶ 홍주표 / 목포플레이파크 운영
- "주말에는 3,4백 명 찾고 있고 평일에도 3백 명 이상 오는 거 같습니다"
목포시가 관광거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과 관광객을 위해 마련한 플레이파크.
규모면에서 다소 아쉬움이 있지만, 개장 초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으면서 건전한 체험형 놀이공간으로 성공 가능성이 엿보입니다.
KBC 고익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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