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구제역 피해를 입은 전남도가 이번 달(9월) 한 달 동안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합니다.
이번 접종 대상은 전남 도내 소와 염소 77만여 마리로, 철저한 백신 접종을 위해 자체 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소 100마리, 염소 300마리 미만 농가에 대해 수의사와 포획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115개 접종 지원 반이 운영됩니다.
전남에선 지난 3월 13일 구제역이 처음 발생한 이후 4월 13일까지 영암 13건과 무안 6건 등 총 19건의 구제역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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