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전남에서 살아보기' 2기 추진

    작성 : 2025-08-14 17:25:01
    ▲ 전남 곡성군이 농촌 정착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2025년 전남에서 살아보기 지원사업(2기)'을 오는 17일부터 11월 15일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 [전남 곡성군]

    전남 곡성군이 농촌 정착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2025년 전남에서 살아보기 지원사업(2기)'을 오는 17일부터 11월 15일까지 3개월간 운영합니다.

    이번 사업은 참가자가 실제 농촌에 거주하며 영농실습, 교육, 일자리 체험, 지역 주민과의 교류, 재능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2기에는 강빛마을, 가정마을, 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 3개 마을에서 총 11가구 14명이 선정됐습니다.

    사업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곡성군 11개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됩니다.

    군은 참가자 1인당 매월 연수비 30만 원을 지원하고, 운영 마을에는 마을 인센티브, 숙박비, 프로그램 운영비, 전담 멘토 수당 등을 지급합니다.

    앞서 곡성군은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1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현재 1기 참여자 14명 중 7명이 곡성군 전입을 확정하거나 예정해 실질적인 정착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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