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에서 모친에 흉기 휘두른 20대, 현행범 체포

    작성 : 2025-07-05 14:57:33
    ▲자료이미지

    경남 창원의 한 미용실에서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두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남경찰청은 5일 흉기로 어머니를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낮 12시쯤 창원시 성산구의 한 미용실에서 어머니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B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미용실 안에 있던 다른 손님들도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이 벌어진 미용실은 B씨가 운영하는 사업장으로, 당시 운영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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