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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어지자" 동거녀 한마디에 경찰 합격증 위조한 40대..집행유예형
      "헤어지자"는 동거녀의 한마디에 경찰 공무원 합격증을 위조한 40대가 집행유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7일 광주지법 형사8단독 김용신 부장판사는 공문서를 위조한 혐의로 기소된 42살 A씨에 대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보호관찰과 120시간 사회봉사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 5년간 한 집에서 산 동거녀에게 이별 통보를 받았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렵다는 이유에서입니다. 화들짝 놀란 A씨는 2023년 경찰관에 합격한 것처럼 공문서를 위조했습니다. 방법은 간단했습니다. 인터넷에서 내려받은 공
      2024-09-27
    • "내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피해가세요"..대규모 법회·집회 예정
      서울경찰청은 토요일인 28일 대한불교조계종의 '2024 불교도 대법회'와 전국민중행동의 대규모 집회에 따라 도심 곳곳에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불교도 대법회의 본행사인 법회와 선명상이 예정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화문에서 세종대로 교차로의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합니다. 경찰은 이 행사에 수만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국민중행동은 오후 3시부터 태평로에서 숭례문 일대에서 집회를 열고 오후 3시 50분부터 한강대로를 통해 남영로터리까지 행진합니다. 전국민중행동은 집회에 1만명이 참석
      2024-09-27
    • 선거법 위반 혐의 조국 대표 검찰로 송치.."딸 학위 관련 발언 논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지난 4·10 총선을 앞두고 딸 조민 씨의 학위와 관련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조 대표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25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습니다. 지난 3월 27일 총선을 앞두고 조 대표가 외신 기자회견에서 "딸이 국법을 존중하기 때문에 자신의 학위와 의사면허를 스스로 반납했다"고 한 발언이 문제가 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조 대표에 대한 고발이 들어와 조 대표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도 했다면서 "'스스로 학위를 반납했다'는 발
      2024-09-27
    • 경찰, 김여사 공천개입 의혹 보도 고소한 명태균씨 조사..."근거없는 의혹"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 핵심 인물로 지목된 명태균 씨가 26일 고소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는 이날 명씨를 불러 고소 경위 등을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명씨는 김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을 제기한 인터넷매체 뉴스토마토의 보도와 관련해 해당 매체 기자 2명과 편집국장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지난 19일 고소했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고소장을 접수해 서울청 반부패범죄수사대에 사건을 배당했습니다. 뉴스토마토는 지난 5일부터 김 여사가 22대 총선을 앞두고 김
      2024-09-26
    • 태영호 전 국회의원 장남 고소 당해..."사기 혐의"
      태영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의 장남 이 사기 혐의로 피소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26일 대구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사기 혐의로 태영호 전 국회의원의 장남 32살 태 씨에 대한 진정서가 접수돼 이날 피해자 A씨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태 씨에게 투자 명목으로 4,700만 원을 빌려주고 돌려받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태 씨가 피해자 조사에 앞서 출국했다는 사실에 관해서는 사실관계 확인을 해 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 조사를 마치고 피의자 주
      2024-09-26
    • 광주지검 순천지청, 디지털 성범죄 대응 검경 회의 개최
      검찰이 디지털 성범죄 대응을 위한 검경 수사실무협의회의를 개최했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은 26일 청사 회의실에서 담당 검사 2명과 전남경찰 담당 수사관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이날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한 허위영상물 제작·배포 등 신종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실무협의회를 통한 긴밀한 협력으로 이같은 범죄 발생 시나 예방을 위해 신속·엄정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광주·전남교육청에는 올해만 모두
      2024-09-26
    • 딥페이크 성범죄 피의자 10명 중 8명이 10대
      올해 딥페이크(허위영상물) 성범죄 피의자 387명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피의자 10명 중 8명은 10대, 2명은 촉법소년이었습니다. 26일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9월 25일까지 전국 경찰에 접수된 딥페이크 성범죄 관련 사건은 모두 812건입니다. 텔레그램 기반의 딥페이크 성범죄가 확산하면서 경찰이 집중단속에 나선 시점(8월 28일)을 기준으로 나누면 전체 신고 건수는 단속 전 445건, 단속 후 367건입니다. 일평균으로 따지면 단속 이전 1.85건에서 단속 이후 12.66건으로 7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2024-09-26
    • 새벽 뺑소니에 퇴근길 20대 2명 사상..경찰, 운전자 추적
      【 앵커멘트 】 어제 새벽 광주에서 승용차가 오토바이를 들이받고 달아났습니다. 오토바이 탑승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는데요. 경찰은 사고 차량을 버리고 달아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어제 새벽 3시 10분쯤 광주 서구의 한 교차로. 흰색 승용차가 신호를 무시하고 질주합니다. 잠시 후 이 승용차는 앞서가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23살 A씨가 크게 다쳤고, 뒷자리에 탄 28살 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 스탠딩 : 임
      2024-09-25
    • 뺑소니에 배달 마치고 퇴근하던 20대 2명 사상..경찰, 운전자 추적
      【 앵커멘트 】 오늘 새벽 광주에서 승용차가 오토바이를 들이받고 달아났습니다. 오토바이 탑승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는데요. 경찰은 사고 차량을 버리고 달아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오늘 새벽 3시 10분쯤 광주 서구의 한 교차로. 흰색 승용차가 신호를 무시하고 질주합니다. 잠시 후 이 승용차는 앞서가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23살 A씨가 크게 다쳤고, 뒷자리에 탄 28살 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 스탠딩 : 임
      2024-09-24
    • [영상]오토바이에 '쾅', 2명 사상..마세라티 운전자 도주
      새벽 시간 오토바이를 들이받고 사망사고를 낸 운전자가 도주했습니다. 24일 새벽 3시 1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의 한 도로에서 마세라티 차량이 앞서가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23살 남성이 크게 다치고, 함께 타고 있던 28살 여성이 숨졌습니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차량을 버리고 달아났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차량은 법인 소유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운전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2024-09-24
    • "너 때문에 졌다" 온라인 게임 말다툼이 폭행치사로
      【 앵커멘트 】 온라인 게임을 하던 20대 남성이 함께 게임을 한 지인을 폭행해 숨지게 했습니다. 가해 남성은 게임에 서툰 피해자 탓에 자신의 게임 캐릭터가 죽어 화를 참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아파트. 지난 22일 낮 12시 15분쯤 20대 남성이 온몸에 타박상을 입은 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피해 남성은 새벽 4시쯤 함께 온라인 게임을 하던 20대 A씨에게 심하게 구타당했습니다. ▶ 이웃 주민(음성변조) - "실려가는 걸 위에서 봤어. 그랬더니 1
      2024-09-24
    • "네 탓에 게임 졌다" 온라인 게임 도중 말다툼이 폭행치사로
      【 앵커멘트 】 온라인 게임을 하던 20대 남성이 함께 게임을 한 지인을 폭행해 숨지게 했습니다. 가해 남성은 게임에 서툰 피해자 탓에 자신의 게임 캐릭터가 죽어 화를 참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아파트. 어제(22일) 낮 12시 15분쯤 20대 남성이 온몸에 타박상을 입은 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피해 남성은 새벽 4시쯤 함께 온라인 게임을 하던 20대 A씨에게 심하게 구타당했습니다. ▶ 이웃 주민(음성변조) - "실려 가는 걸 위에서 봤어. 그랬더니
      2024-09-23
    • 1t 화물차가 승합차 추돌..밭일 준비하던 70대 부상
      1t 화물차가 주차된 승합차를 추돌하면서 새벽 밭일을 준비하던 70대 보행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23일 새벽 5시 45분쯤 전남 무안군 현경면 편도 1차로 도로에서 65살 A씨가 몰던 1t 트럭이 갓길에 주차된 봉고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봉고차가 밀리면서 앞에 서있던 71살 B씨가 의식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B씨는 병원 치료 중 호흡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B씨는 쪽파밭 주인으로 노동자들에게 작업 지시를 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봉고차 안에는
      2024-09-23
    • "너 때문에 죽잖아" 온라인 게임하다 지인 때려 죽인 20대
      온라인 게임을 하다 시비가 붙은 지인을 폭행해 숨지게 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3일 광주 북부경찰서는 폭행치사 혐의로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새벽 4시 5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의 한 아파트에서 20대 B씨를 둔기로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함께 온라인 게임을 하던 B씨가 자신의 캐릭터를 자꾸 죽게 하자 홧김에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사에서 A씨는 평소 B씨가 자신의 아내에게 성희롱 발언을 해 갈등이 있었다고 말
      2024-09-23
    • 이번엔 "여자 불러줘!"..하동경찰서 근무 태만 논란
      40대 여성이 36시간 동안 순찰차 뒷좌석에 갇혀 있다 숨진 채 발견돼 하동경찰서의 근무 태만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이번엔 경찰관이 만취해 시민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하동경찰서 소속 A 경위는 지난 18일 저녁 7시 40분쯤 진주의 한 모텔에서 주인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경위는 술에 취해 모텔 주인에게 "여자를 불러달라"며 술과 안주를 요구했고, 주인이 이를 거절하자 폭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가지고 있던 라이터로 모텔 스프링클러를 작동시키는 등 난동을 부리기도 한 것으로
      2024-09-22
    • 경인아라뱃길서 10대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인천 경인아라뱃길에서 10대 미성년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2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쯤 서구 오류동 경인아라뱃길 수로에서 10대 A군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당시 아라뱃길에서 선박을 운항하던 항해사가 물 위에 떠 있는 A군의 시신을 발견한 뒤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A군의 신원을 파악했으며 구체적인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군 시신에서 외상 흔적 등 타살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여러 가능성을 열어 놓고
      2024-09-22
    • '던지기 수법' 원룸 돌며 마약 유통한 20대 구속영장
      광주 일대 원룸을 돌며 던지기 수법으로 필로폰을 유통한 20대가 구속 기로에 놓였습니다. 20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 18일부터 전날까지 광주광역시 서구·남구·동구 일대 원룸을 돌며 소화전에 0.5g씩 낱개 포장한 필로폰을 두는 방식으로 유통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SNS를 통해 마약 판매자로부터 필로폰을 건네받고 전달한 1건당 2만 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수상한 사람이 마약류를 두고 가는
      2024-09-20
    • '야탑역 흉기 난동' 예고글에 경찰, 작성자 추적 중
      경기 성남시 수인분당선 야탑역에서 흉기 난동을 부리겠다고 예고하는 내용의 온라인 게시글이 올라와 경찰이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19일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야탑역에서 흉기 난동을 벌이겠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게시글 작성자는 "최근 부모님도 날 버리고 친구들도 무시해 극단적 선택을 하려 했다"며 오는 23일 오후 6시 야탑역 인근에 사는 자신의 친구들과 그들의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르겠다고 했습니다. 또 네티즌들이 댓글을 달아 이를 비판하자 "불도 지르겠다.
      2024-09-19
    • 옷 갈아입으며 도주..수백만 원 훔친 60대 차 털이 구속
      경찰 추적을 피하기 위해 옷을 갈아입으며 상습적으로 차량을 털어온 6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9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 혐의로 60대 A씨를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올해 6월부터 지난달까지 광주광역시 서구 일대에서 주차된 차량에 침입하는 등 3차례에 걸쳐 금품 620만 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범행 이후 도주 과정에서 경찰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수시로 옷을 갈아입고 현금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은 차량을 골라 범행
      2024-09-19
    • 수영장 작업자 성범죄자로 몬 현직 경찰...벌금형 확정
      수영장 여성 탈의실에서 누수를 고치던 남성 시설 관리인을 마주친 뒤 불만을 품고 인터넷 카페에 악의적인 글을 반복적으로 올린 현직 경찰 공무원에게 벌금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명예훼손·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지난달 23일 확정했습니다. 경찰관인 A씨는 지난 2021년 9∼10월 인터넷 카페 등에 '수영장 직원이 작업을 핑계 삼아 탈의실에 무단침입해 여성 회원들의 알몸을 훔쳐보았다'는 글을 185차례 게시해 수영장 직원의 명예를
      202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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