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상파 3곳 중 2곳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유력시된다고 발표했습니다.
MBC는 3일 개표가 시작된 지 2시간가량 된 밤 10시 47분쯤 이재명 후보의 대통령 당선 확률을 97.6%로 예측했다고 밝혔습니다.
SBS도 밤 11시 14분쯤 당선 예측 시스템 결과 이재명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개표율은 30% 안팎입니다.
이재명 후보 48.27%, 김문수 후보 43.47%, 이준석 후보 7.22%를 각각 기록하고 있습니다.
앞서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이재명 후보는 51.7%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39.3%로 이 후보가 김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7.7%,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가 1.3%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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