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요일인 2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남부 지방과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기상청은 서해남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며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해 오전에는 남부와 전라권과 충청권으로 확대되겠으며 오후부터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60㎜, 전남남해안과 부산, 경남 남해안은 5~30㎜, 광주는 5~20mm , 충청권, 강원도 5~10mm입니다.
서울과 인천, 경기도는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23~28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다만 남해상과 제주도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1도, 수원 22도, 춘천 24도, 강릉 25도, 청주 23도, 대전 22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대구 23도, 부산 21도, 제주 21도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 대기질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동해 앞바다에 0.5~1.5m로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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