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가 5월 한 달 동안 여수, 고흥, 강진, 완도 등의 연안에서 해양쓰레기 100여 톤을 수거했습니다.
수거 작업에는 해양구조단과 서남해환경센터 등 7개 민간단체와 주민 1,000여 명, 선박 25척과 화물차 10대가 투입됐습니다.
전남도는 매년 민간단체의 해양환경 보전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8개 단체에 총 1억 6,000만 원을 지원해 쓰레기 수거와 수중 정화, 해양 교육, 캠페인 등을 진행 중입니다.
이 밖에도 전남도는 해양쓰레기 관리 기반을 강화하고 상시 깨끗한 해안 조성을 위해 396억 원을 투입합니다.
이를 통해 정화 사업과 함께 환경지킴이 운영, 육상·선상 집하장 설치, 조업 중 인양된 쓰레기 수매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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