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일인 11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강원과 경북 등 일부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이날 아침기온은 △서울·대전·대구·전주 11도 △부산 13도 △제주 14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8~13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한낮에는 △서울·대전·대구·전주 22도 △부산 19도 △제주 20도 등 17~23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경기동부와 강원도, 충청권 내륙, 경북권, 울산·경남 내륙 등에는 이날 오후 곳에 따라 5mm 안팎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소나기와 함께 돌풍이 불거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일부 강원 내륙·산지와 경북권내륙에서는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수도권 등 그밖의 지역도 곳에 따라 약한 빗방울이 예보됐습니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중부바깥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는 이날 오전까지 물결이 최고 3.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날 광주·전남도 가끔 구름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아침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10~12도 분포를 보였고, 한낮에는 △광주 22도 △목포 20도 △여수 19도 등 19~2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동안 전남 동부내륙에는 5mm 안팎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소나기와 함께 돌풍이 불거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 안전사고에 주의가 당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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