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황금연휴 첫날 교통량 618만 대..서울→부산 7시간 50분

    작성 : 2025-05-03 11:42:50
    ▲ 자료이미지

    황금연휴 첫날인 3일 나들이 차량이 늘어나면서 전국 고속도로 교통상황이 혼잡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3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618만 대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9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36대로 관측됩니다.

    한국도로공사 측은 "어린이날 연휴 기간 중 지방 방향의 최대 혼잡이 예상된다"며 "경부선, 영동선 위주로 혼잡하겠다"고 예상했습니다.

    서울 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6~7시 정체가 시작, 오전 11시~오후 12시 사이 절정에 이르다가 밤 9~10시쯤 해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서 지방으로 향하는 고속도로는 오전 8~9시 정체가 시작돼 오전 11시~오후 12시 사이 절정에 이르다가 밤 10~11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전 11시 요금소 기준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 시간은 서울~부산 7시간 50분, 서울~대구 7시간 20분, 서울~광주 6시간 30분, 서울~대전 4시간 10분, 서울~강릉 5시간 50분, 서울~울산 7시간 40분, 서울~목포 7시간 10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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