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수돗물 혜택 못 보는 마을 11곳..한파에 불편

    작성 : 2025-02-09 20:57:00

    광주광역시에서 수돗물이 공급되지 않아 불편을 겪는 마을이 11곳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마을은 서구 벽진동 상촌마을, 북구 금곡동 금정마을 등 9개 마을, 광산구 대산동 가산마을 등으로 마을 주민은 526명입니다.

    마을 주민들이 자체 저장 시설을 만들고 지하수나 하천물을 이용하고 있는데, 한파가 오면 시설이 얼어붙어 물을 사용하지 못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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