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에 80대 어머니를 때려 숨지게 한 6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동부경찰서는 오늘(29일) 새벽 0시 10분쯤 광주시 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자신과 함께 살던 80대 어머니의 얼굴을 여러 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아들 64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범행 직후 A씨는 해당 범죄 사실을 알게 된 지인의 신고로 현장에서 경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어머니가 치매를 앓고 있어 뒤따라 죽으려 했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1-30 15:32
'64명 탑승' 미국 여객기·군헬기 충돌 사고..사망자 최소 18명·생존자 아직 없어
2025-01-30 11:32
설 연휴, 이웃 간 '흉기 살인'..60대 체포
2025-01-30 10:11
영업사원이 임플란트 '불법 시술' 보조..치과의사·영업사원 벌금형
2025-01-30 10:00
사슴 태반이 '만병통치약?'..다단계 판매업자 벌금형
2025-01-30 09:28
새벽 골목길 누워있다 치여 사망..택시운전자 무죄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