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욕설과 성희롱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민주당 소속 지방의원들에 대한 제명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과 경실련 등 34개 지역 노동·시민사회 단체는 오늘 오전 민주당 광주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상계엄 이후 엄중한 시국에 욕설과 성희롱, 유흥주점 방문으로 물의를 일으킨 민주당 소속 서구의원 2명과 시의원 1명에 대한 제명과 함께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 광주시당은 어제 입장문을 내고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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