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 출연료 지급으로 특혜 논란이 일었던 김광진 전 광주시 부시장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이 폐지됩니다.
글로벌광주방송은 보도자료를 내고 광주ㆍ전남 지역 위주의 소식과 생활 정보, 시사 문제를 다뤘던 '김광진의 오 마이 광주'를 이달 말 폐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7월 말 신설됐지만 매달 7백만 원 가까운 진행자 출연료와 별도의 영어 통역 비용 등이 제작비로 쓰이면서 예산 낭비라는 비판과 특혜 의혹 등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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