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생물의약산업 육성 워크숍 장흥서 열려
      전남도의 생물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생의약물산업 통합협의회 워크숍이 장흥군에서 열렸습니다.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등 연구기관별 비전과 사업 현황을 시작으로, K-천연소재 전주기 표준화지원사업 추진상황에대한 설명이 이어졌고, 천연물 산업분야에서 전남도와 장흥군의 발전 가능성을 타진했습니다. 어제(3) 워크숍에서는 전남의 생물의약산업 육성을위해서는 전문 연구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제 구축을 통한 집적화의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2023-05-04
    • 신안군 전국 최초로 '햇빛아동수당' 지급
      전국 최초로 신재생에너지 햇빛연금을 활용해 '햇빛아동수당'을 지급하는 기념식이 신안군에서 열렸습니다. 햇빛아동수당은 2022년 10월 19일 신안군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 등에 관한 조례 개정을 시행해 지급 근거가 마련됐으며, 관내 18세미만아동 천969명에게 처음으로 20만원씩 지급됐습니다. 신안군 신재생에너지 협동조합 연합회는 반기별로 20만원씩 연 40만원의 햇빛아동수당을 지급합니다.
      2023-05-04
    • 광주ㆍ전남 강한 바람과 함께 비..최고 150mm
      남해안에서 시작된 비가 점차 광주ㆍ전남 전역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비는 오는 6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50~150mm, 그 밖의 광주ㆍ전남 지역 30~100mm입니다. 비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며 기온은 뚝 떨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보성 13도, 나주와 무안 15도 등 13~15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광주 20도, 목포와 여수 18도 등 16~20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2023-05-04
    • 광주시의회, 광주시 공공기관 통ㆍ폐합 재논의
      용역조사 결과가 부실하다며 시의회 상임위에서 보류됐던 광주시 공공기관 통폐합 계획이 다시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광역시의회는 오는 10일 상임위별로 회의를 열어 광주시가 제출한 공공기관 통폐합 조례안 7건을 다시 논의하고 본회의 일정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광주시는 공공기관 8개를 4개로 통합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제출했지만, 신설되는 관광공사의 수입이 12조 원으로 과다 책정되는 등 용역 조사 결과에 오류가 발견돼 시의회 상임위 단계에서 보류됐습니다.
      2023-05-04
    • 광주시, 5·18 사적지 29곳 재정비 나서
      제43주년 5·18 기념일이 다가오는 가운데, 광주시가 민주화운동 사적지와 시설물 재정비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지난 3월 실시한 사적지 일제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전남대 정문 등 29개 사적지에 있는 표지석 32개와 상징 조형물 17개를 세척하고 보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5·18 사적지 보존 및 복원 관리 조례에 따라 지난 1998년 전남대 정문을 시작으로 지난 2017년 9월 고 홍남순 변호사 가옥까지 모두 29곳의 사적지를 지정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2023-05-04
    • 광주시의회, 전방·일신방직 부지 사업자 특혜 지적
      복합쇼핑몰과 아파트 개발 등이 추진되고 있는 전방·일산방직 부지 개발과 관련해 민간사업자의 이익만 고려됐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 이귀순 의원은 오늘(3일) 시정질의를 통해 "광주시의 층수 제한 폐지 한 달여 만에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에 초고층으로 설계된 작품이 선정되었다"며 "시민들은 안중에 없는 민간사업자의 이익만 고려된 설계"라고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이어 "광주시는 지역별로 차별화되고 차등화된 높이 제한조치를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2023-05-03
    • 보건의료연대, '간호법 강행 처리' 민주당 규탄
      지역 보건복지의료연대가 간호법과 의료법 개정안을 강행 처리한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했습니다. 전남의사회와 전남치과의사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광주전남회 회원들은 오늘(3일) 연가투쟁에 참여하고, 간호법과 의료법 개정안이 보건의료직역 간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며 이를 강행 처리한 민주당을 비판했습니다. 광주 지역 보건복지의료연대 회원 대다수는 오늘 연가투쟁에 참가하지 않은 가운데, 광주시의사회는 민주당 규탄대회를 열고 간호법과 의료법 개정안이 대한민국 의료체계를 뒤흔들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2023-05-03
    • 목포서 SUV, 도로 6m 아래로 추락..1명 숨져
      SUV 차량이 도로 아래로 추락해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오늘(3일) 새벽 5시 50분쯤 목포시 상동의 한 도로에서 40대 남성이 몰던 SUV 차량이 도로 밖 6m 아래로 추락해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도로가 끝나는 지점에서 직진 주행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5-03
    • 광주·전남 민주노총 "건설노조 탄압 중단하라"
      건설노조에 대한 탄압 중단을 촉구하는 노동자들의 항의가 광주·전남에서도 이어졌습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광주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 세계 노동자의 날, 건설 노동자인 동지가 정부의 탄압에 항거에 목숨을 끊었다"며 정부가 노조 탄압을 중단하지 않을 경우, 오는 10일 정권 퇴진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전남본부도 광주지검 순천지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사과와 노조 탄압 중단 등을 요구했습니다.
      2023-05-03
    • "5·18 기념식, 특전사동지회 초청 반대..현명한 판단해야"
      5·18 기념식 초청 명단에 특전사동지회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거센 반발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월정신 지키기 범시도민 대책위원회는 서면 브리핑을 통해 "80년 당시 계엄군으로 투입된 특전사들은 지금까지 공식적인 사죄와 반성이 없고 진실 규명에도 협조하지 않고 있다"며 "국가보훈처는 현실을 직시하고 현명한 판단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보훈처에 공문을 발송하고, 오는 8일까지 답신을 요구했습니다.
      2023-05-03
    • '손가락 끼임사고' 기아 산학인턴, 안전교육 받았나
      기아 광주공장에서 일하다 안전사고를 당한 20대 산학인턴이 기아 측과 안전교육 이수 여부를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 3월 광주 하남산단에 위치한 기아 버스공장에서 손가락 끼임 사고를 당한 산학인턴 A씨 측은 업무가 바뀌었을 때 받아야 하는 안전교육을 받지 못한 채 기계를 작동시키다 사고를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기아는 사고 당시 책임자가 지침을 어기고 자리를 비웠던 사실은 인정하지만, A씨가 이미 2달 이상 근무한 만큼 새 공정 투입 전 실제 투입될 공정에서 안전교육을 하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고 맞섰습니다.
      2023-05-03
    • '5·18 유공자 취업 싹쓸이?'..광주시 가짜뉴스 법적 조치
      광주시가 5·18 유공자 후손들이 가산점을 받아 공직을 싹쓸이하고 있다는 허위사실에 대해 법적 조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일부 극우보수세력이 '공무원시험 합격자의 절반 이상이 5·18 유공자'라는 내용의 허위사실을 퍼트리고, 학원가를 중심으로 가짜뉴스를 담은 전단지가 배포되고 있다며 이 같은 허위사실 유포자에 대해 법적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광주시 자체조사 결과 최근 10년간 광주시 공무원 임용시험에서 5·18 유공자 가산점이 적용돼 합격한 공무원 수는 전체 합격
      2023-05-03
    • 호남 의원들 "역사왜곡 논란 '전라도 천년사' 수정 촉구"
      호남 의원들이 역사 왜곡 논란을 빚고 있는 '전라도 천년사' 편찬과 관련해 해명과 수정을 촉구했습니다. 광주와 전남북 의원들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왜곡 기술된 부분에 대해 편찬 책임자와 집필자가 국민 앞에 해명하고, 타당한 절차를 수립해 수정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도 천년사'는 광주시와 전라남도, 전라북도가 24억 원을 들여 편찬하는 사서로 '임나일본부'설의 근거가 되는 '일본서기'의 내용을 빌려 기술하는 등 식민사관을 따르고 있단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2023-05-03
    • 실패한 文, 혼밥만?..김경만 "尹, 중·러 적으로 돌려놓고..피해는 기업, 국민이"[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진복 정무수석을 통해 여야 원내대표와 만날 의향이 있다는 뜻을 박광온 신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게 전했습니다. 박광원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표를 먼저 만나는 것이 순서라고 완곡하게 사실상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여의도초대석' 김경만 민주당 의원과 정치권 현안 얘기 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경만 의원: 반갑습니다. △유재광 앵커: 방금 전해드렸는데 박광온 원내대표 입장에서는 당연히 저렇게 거절을 할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 이재명 대표 패싱 여야 원내대표
      2023-05-03
    • 원내대표 만나겠다는 尹 "이재명 두 번 죽이는 것"[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이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겠다고 전한 이진복 정무수석 발언에 대해 "이재명 대표를 두 번 죽이는 일"이란 해석이 나왔습니다.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오늘(3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국정운영의 책임은 윤석열 대통령과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에게 있다. 그러면 아쉬운 소리를 국정운영을 위해서 해야 되는 것이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서 부대변인은 "마음에 안 들더라도 만나자고 저희가, 민주당에서 몇 번 얘기했다. 그런데 안 만나준다. 박광온 원내대표가 됐다고 해서 이진복 수석이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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