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주년 5·18 기념일이 다가오는 가운데, 광주시가 민주화운동 사적지와 시설물 재정비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지난 3월 실시한 사적지 일제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전남대 정문 등 29개 사적지에 있는 표지석 32개와 상징 조형물 17개를 세척하고 보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5·18 사적지 보존 및 복원 관리 조례에 따라 지난 1998년 전남대 정문을 시작으로 지난 2017년 9월 고 홍남순 변호사 가옥까지 모두 29곳의 사적지를 지정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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