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산 무안군수 6자 TF 참여의사 거듭 천명·3가지 최종안 제시
      김산 무안군수가 오늘(29일) 광주 군 공항 이전 관련 입장문을 내고 대통령실 주관 6자 TF에 참여할 의사가 있음을 거듭 밝혔습니다. 김산 군수는 무안군이 TF 참여를 회피하고 있다는 일부 단체들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광주 민간공항 선 이전과 광주시의 1조 원 규모의 공개 지원 약속 이행 방안 제시, 국가의 획기적인 인센티브 마련 등 3가지 최종안을 대통령실에 공식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대통령실 주관 6자 TF 첫 회의가 열리기 전까지 무안군의 입장과 배치되는 의견 표명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2025-09-29
    • 민원 대란은 피했지만...복지·화장장 예약은 여전히 마비
      【 앵커멘트 】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배터리 화재 사고 이후 첫 평일이 시작됐지만 우려했던 민원 대란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온라인을 통한 복지업무나 민원 신청 등은 마비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의 불편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월요일 아침 광주광역시청 민원실입니다. 여권 발급과 주민등록 서류 발급 업무를 보러 온 민원인들이 우려와 달리 큰 어려움 없이 업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이후 주민등록 관련 업무 등이 대다수 멈추며 우려를
      2025-09-29
    • 정청래 "여수산단 노동자들 어려운 현실, 혜안 모색"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남 여수산단 등 석유화학업계 노동자들을 위한 혜안 모색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오늘(29일) 여의도 한국노총에서 열린 고위급 정책협의회에서 정의로운 산업노동전환대책 특별위원회 설치를 약속하며, "여수와 울산의 석유화학단지에 있는 노동자들의 어려운 현실에 대한 혜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당초 정 대표는 내일(30일) 중 여수산단과 광양제철소 등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국회 본회의 일정 등으로 일정을 연기했습니다.
      2025-09-29
    • [기획]국토안전관리원서 알렸지만...광주시 땅속 구멍 '공동' 방치
      【 앵커멘트 】 광주에서 발견된 땅속 빈 공간인 '공동'이 광역시 중 가장 많아 안전 우려가 크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국토안전관리원이 광주시에 공동 발견 내용을 알렸음에도 대부분 방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7월 극한 호우 이후 땅속 구멍인 공동이 더 커졌을 가능성이 있어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해 보입니다. 양휴창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이 공개한 광주에서 발견된 땅속 구멍인 '공동'은 모두 141건. 각 구별로는 서구 60곳, 북구 31곳, 광산구 22곳 등 광주 전역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2025-09-29
    • 전라남도, 남도의병역사박물관 전시해설사·강사 교육생 모집
      전남도가 2026년 3월 개관 예정인 남도의병역사박물관에서 활동할 전시해설사와 교육·체험 강사 양성을 위해 10월 13일까지 교육생 30명을 모집합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관람객에게 수준 높은 전시해설과 안내 서비스, 전시와 연계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입니다. 교육은 △남도의병역사박물관 상설전시 △임진왜란 전후 남도의병의 활동 △대한제국 전후 남도의병의 활동 △특별전시 및 소장 유물 △수료 예정자 현장 시연 △전문 해설사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2025-09-29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9-29 (월)
      1. 싱크홀 유발 땅 밑 구멍 '공동'...광역시 중 광주 최다 2. 전남대·조선대 글로컬대학 선정...지역대학 5곳 확대 3. 광주·전남 관광업계 고사 위기...무안공항 재개항 언제나? 4. 화순군, 전국 최대 규모 춘란 재배온실 조성...난 산업화 나선다
      2025-09-29
    • 윤영주 '참 지방자치 행정론'출판기념회..보성군수 출마선언
      윤영주 전 진도부군수가 출판 기념회를 갖고 보성군수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윤 전 부군수가 펴낸 '참 지방자치 행정론'은 35년간의 공직 경험과 주민 소통을 토대로 집필한 책으로 지방자치의 방향과 성과를 공유하고 지방자치의 방향을 모색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윤 전 부군수는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 모델을 만들기 위해 내년 보성군수 출마 입장도 밝혔습니다.
      2025-09-29
    •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 수필작가로 등단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이 수필작가로 등단했습니다. 국민의힘 전남도당은 김 위원장이 '사랑하는 우리 어머니'라는 수필로 '2025 현대문예' 수필 부문 추천문학상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심사위원단은 "신앙의 삶 속에서 정립된 어머니의 가치관을 지키며 살아온 아들의 다짐과 세월을 뛰어넘은 모자의 그리움을 감동적으로 승화시킨 점이 인상 깊다"고 평했습니다.
      2025-09-29
    • 전남도 도민 맞춤형 복지정책 수립위한 사회보장조사
      10월 한달동안 전남 도내 만 2천개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제6기 지역사회보장조사'가 실시됩니다. 조사 항목은 복지부 공통 문항과 전남 특성 및 시군별 수요를 반영한 문항으로 구성되며,조사 는 전문 조사원이 가정을 방문해 1대 1 면접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전남 인구 특성을 반영한 9개 관심인구집단을 설정해 이뤄지는 이번 조사는 생활 실태와 서비스 수요 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마련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됩니다.
      2025-09-29
    • 전남도, 감사원 흑산공항 감사 결과 정면 반박
      전남도가 흑산공항 건설에 문제를 제기한 감사원 감사 결과를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전남도는 어제(28일) 대변인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흑산공항은 단순한 교통 문제가 아니라 주민의 생명과 직결된 국가적 책무라고 강조하고 감사원이 지적한 여객 수요예측과 교통수단 전환율 산정 문제는 타당성 재조사에서 보완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흑산공항 건설은 지난 2023년 국립공원에서 해제되고 2024년 환경영향평가 협의가 마무리됐지만 운항 기종이 50인승에서 80인승으로 상향되면서 총사업비가 대폭 늘어나 타당성 재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
      2025-09-29
    • 대체로 구름 많음, 낮 기온 25~27도
      오늘(29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구름이 많겠습니다. 아침 한때 빗방울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27도로 어제보다 2도 정도 낮겠습니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예상돼 건강 관리에 유의하기기 바람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미터로 낮게 일겠습니다.
      2025-09-29
    • 코레일, 목포-보성 철도 운행 시작
      전남 목포와 보성을 잇는 전철 노선이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코레일은 그제(27일)부터 목포 임성리역에서 영암역, 해남역, 강진역, 전남장흥역, 장동역을 거쳐 신보성역까지 연결하는 총길이 82.5㎞ 단선 전철 노선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통으로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열차가 목포∼순천 구간에 하루 4번, 목포∼부전 구간에 하루 4번씩 다닙니다.
      2025-09-29
    • 광주·전남 국정감사 10월 21~27일까지 진행
      광주·전남 지역 국정감사가 다음달 2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됩니다. 국회는 다음달 21일부터 27일까지 광주지방법원과 전남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여수광양항만공사 등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순천시 애니메이션 사업 추진 과정에서 김건희 여사 연루 의혹이 제기돼 노관규 순천시장은 다음달 14일 문체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입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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