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금호타이어 화재 특별대책반 가동.."2차 피해 최소화"
      광주광역시가 금호타이어 화재 2차 피해 최소화를 위해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가동합니다. 광주시는 금호타이어 공장을 완전히 복구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실무 부서를 중심으로 대책반을 구성해 근로자 고용 안정과 협력업체 경영난, 지역경제 위축 등에 나설 계획입니다. 우선 금호타이어 측이 새 공장 착공에 나설 경우 이전을 적극 지원하고, 노사와 협력해 고용안정을 추진하는 한편, 협력업체 213곳에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 피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2025-05-26
    • 한낮 광주 26도..곳곳 초여름 날씨
      월요일인 오늘(26일) 광주·전남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최고기온이 27도까지 오르며 다소 덥겠습니다. 아침기온은 광주 14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10~14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광주 26도, 목포 23도, 여수 21도 등 21~27도 분포를 나타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1m로 잔잔한 가운데, 서해상에는 곳에 따라 바다안개가 짙게 끼면서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당부됩니다.
      2025-05-26
    • 광주·전남, 한낮 22~26도..15도 안팎 큰 일교차
      월요일인 내일(26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건강 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아침 기온은 10~14도로 오늘(25일)과 비슷하겠고, 한낮 기온은 22~26도의 분포를 보이면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2025-05-25
    • KIA, 삼성에 2대 3 석패..김도영, 4경기 연속 홈런포
      KIA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에 끝내기 홈런을 허용하며 2대 3으로 석패했습니다. KIA는 오늘(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9회말 2대 2의 팽팽한 균형을 깨는 디아즈의 끝내기 홈런으로 결국 패했습니다. KIA는 김도영의 4경기 연속 홈런과 김태군의 시즌 첫 홈런으로 득점을 올렸지만, 8회에 이어 9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조상우가 한 점을 허용하면서 이번 주 2승 4패 루징시리즈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2025-05-25
    • 광주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2025 AI·SW체험축전' 개최
      광주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어제(24일)와 오늘(25일) 이틀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5 광주광역시교육청 AI·소프트웨어 체험축전'을 열었습니다. 행사장에는 관내 각급 학교가 운영하는 72개 부스와 대학·기업·유관기관이 운영하는 31개 부스 등 총 103개의 체험부스가 설치됐고, 다양한 체험활동이 이뤄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교육의 대중화에 대한 인식을 높여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습니다.
      2025-05-25
    • 금호타이어 화재, 주민 피해 신고 5천 건 넘어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이후 신체 통증을 호소하는 피해 사례가 5,000건을 넘어섰습니다. 광주 광산구청에 따르면 금호타이어 공장 화재와 관련해 주민 피해 신고가 5,793건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피해를 호소한 주민들은 피부 발진과 목 따가움, 두통·근육통 증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화재 직후 타이어가 타면서 유해 물질 배출 가능성도 나오고 있어 주민 2차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2025-05-25
    • 광주 106명·전남 303명 21대 대선 선상투표
      광주·전남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6일부터 나흘간 제21대 대선 선상투표를 실시합니다. 광주 106명, 전남 303명 등 지역 유권자가 각자가 근무 중인 선박에서 투표에 참여합니다. 전국적으로는 454척 선박에서 3천51명이 선상투표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선상투표 유권자는 입회인이 참관한 가운데 선박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투표한 후 팩시밀리를 이용해 직접 투표지를 전송하게 됩니다.
      2025-05-25
    • 민주진영 4당, ‘헌정 수호·내란 청산 공동선언’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기본소득당, 소나무당 등 민주진영 4당은 이재명 대선 후보에 대한 공동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민주진영 4당은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해 12월 3일 발생한 '계엄령 시도 사태'를 '내란행위'로 규정하며, 이를 심판하고 민주정부를 수립하기 위해 연대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은 각 정당의 광주광역시당 차원에서 열렸으며, 각 당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헌정수호와 내란청산, 사회대개혁'을 주요 내용으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2025-05-25
    • 휴일 맞아 민주당-국힘 치열한 유세 이어져
      휴일을 맞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치열한 유세활동을 펴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이 광주 전통시장에서 유세 총력전에 나서 "민주당이 광주에서 투표율과 득표율 제고를 위해 역량을 더욱 집중시킬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집중 유세를 벌여 "김문수 후보의 상승 추세로 결집 중"이라며 "막판 대역전 드라마를 펼치기 위해 공감하는 모든 국민이 혁명 세력이 되자"고 주장했습니다.
      2025-05-25
    • 강성만 "단일화, 위험한 범죄자 총통 막는 것..아름다워, 결국 김문수가 이길 것"[국민맞수]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측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측에 단일화를 전제로 당권이나 총리 자리를 언급하는 것과 관련해 강성만 국민의힘 서울 금천구 당협위원장은 "범죄자 이재명이 대통령 되면 오게 될 위험한 세상을 막아야 하는 명분이 있는 것"이라며 민주당의 후보자 매수나 거래 비판을 일축했습니다. 강성만 위원장은 25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무슨 뭐 야합이다, 매수다 이런 정치 공세적 용어를 많이 쓰시는데. 단일화의 명분은 이재명은 말하자면 범죄 혐의자 아닙니까?"라며 "그래서 위험한 세상을 막자
      2025-05-25
    • 이준석 "내가 혐오 갈라치기 정치?..진정성을 혐오로 프레임, 할 말 하는 리더 될 것"[민방대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세대와 성,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갈라치기 하며 혐오 정치를 한다는 일각의 비판에 대해 "국가와 미래를 위한 자신의 진정성과 아닌 것을 아니라고 말하는 신념을 거꾸로 혐오라고 갈라치기를 한다"며 "노무현 대통령처럼 떳떳하게 할 말은 하는 정치를 할 것"이라고 혐오 정치 비판을 적극 반박했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24일 방송된 전국 9개 민방 공동대담에 출연해 "지금까지 대한민국에서 어떤 정책이 테이블에 올라오면 갈라치기니 혐오니 이런 말로 논의 자체를 차단해 버린 것"이라며 이같이 반박했습니다. 이 후보
      2025-05-25
    • 청소년 민주주의 축제 '5.18 청소년 문화제' 개최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만드는 민주주의 축제 '5·18 청소년 문화제'가 광주에서 개최됐습니다. 5·18기념행사위원회와 광주시교육청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국의 청소년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부스와 테마전시, 무대행사 등으로 꾸며졌습니다.
      2025-05-24
    • 고흥군, 김 육상양식 첫 연구개발 과제 추진
      고흥군이 김 육상양식 기술 연구개발 과제 추진에 나섭니다. 전남도는 고흥군과 대상, 하나수산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해양수산부의 김 육상양식 기술개발 연구과제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과제는 연중 대량 생산이 가능한 김 육상양식 기술을 개발하고 김 종자를 연중 공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시험 양식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2025-05-24
    • '작업자 사망' 기아 오토랜드 광주공장, 26일 재가동
      작업자 사망 사고가 발생했던 기아 오토랜드 광주공장에 대한 작업 중지 명령이 해제됐습니다. 기아 오토랜드는 오늘(24일) 광주지방노동청의 작업중지 명령이 해제됨에 따라 오는 26일부터 멈춰 섰던 제3공장을 정상 가동하고 1톤 화물차 생산을 재개할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 16일 제3공장에서는 화물차 조립 상태를 검수하던 40대 작업자가 설비에 끼여 숨졌습니다.
      2025-05-24
    • 전남도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 영암서 개최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이 오늘 영암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전남도와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영암군이 마련한 오늘(25일) 기념행사에는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족, 유학생 등이 참여해 긱국의 체험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미국과 일본, 우즈베키스탄과 베트남 등 13개 국가 출신 귀화자와 국적 회복자 106명이 대한민국 국적을 부여받았습니다.
      2025-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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