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 전남 국립의대 개교 '2030년' 제시...전남도, 대학 대응 주목
      정부가 전남 국립 의과대학 개교 예상 시기를 '2030년 3월'로 제시해 전남도의 2027년 개교 목표 수정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교육부는 최근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 워크숍에서 복지부가 연내 의사 인력 양성 규모를 결정하면 내년에 신설 의대 대학 선정과 정원 결정, 2027년도 예산 확보를 거쳐 2028년 8월 한국의학 교육평가원에 예비인증을 신청하는 절차를 설명했습니다. 예비인증은 개교 시점으로부터 늦어도 1년 3개월 전에 반드시 신청해야하는 만큼 사실상 2030년 3월 개교를 제시한 것이어서, 2027년 개교를 목표로 해
      2025-09-03
    • 여수바다 6년 만에 적조 발생...양식장 '초비상'
      【 앵커멘트 】 계속되는 불볕더위로 여수 앞바다에 적조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양식장에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추석 출하용으로 애써 키운 물고기들이 폐사하진 않을까 어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항에서 뱃길로 30분 거리에 떨어진, 화태도 앞바다. 짙은 갈색빛을 띈 적조가 6년 만에 바다 위를 뒤덮었습니다. 방제선박은 적조가 퍼지는 걸 막기 위해 쉴새없이 황토를 살포합니다. 어선들은 빠른 속도로 물살을 가르며 적조를 분산시킵니다. ▶ 인터뷰 : 황양선 / 가두리 양식어민 -
      2025-09-03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9-03 (수)
      주제1. 부동산 시장 양극화 주제2. 6·27 대책... 지방 영향은? 주제3. 공급 봇물... 영향은? *여의도초대석 “대통령 본인 재판 다 중단...야당 말살, 헌정 파괴” “尹 CCTV 열람, 오로지 욕보일 목적...영상 유출” “더 센 특검, 특별재판부, 내란 재판 중계...‘착착’” “제1야당 해산, 보궐선거...개헌 통과 200석 확보” “국민투표법 개정, 장기집권 개헌...관련 법도 발의&
      2025-09-03
    • 김재원 “특검 목적 국힘 해산, ‘이재명 장기집권’...시나리오 가동, 가능할 수도, 무도해”[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조은석 내란 특검팀이 국회 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 관련 추경호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집과 의원회관 사무실, 국민의힘 원내대표실 등을 어제 동시 압수수색했습니다. 압수수색 영장에 내란 중요 임무 종사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가 적시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회 법사위 법안심사 소위에선 3대 특검의 수사 기간과 인력 등을 증원하고 내란 재판 1심 사건 의무 중계 등을 담은 이른바 ‘더 센 3대 특검법’이 민주당 주도로 통과됐습니다. ‘여의도초대석&rsqu
      2025-09-03
    • 신안 증도서 자연과 음악이 하나 되는 이색 축제 열려요
      자연과의 진정한 연결을 지향하는 부티크 페스티벌 'THE GRATEFUL CAMP 2025'(TGC)가 오는 5일부터 2박 3일간 신안군 증도면 짱뚱어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대형 음악 페스티벌과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기획된 TGC는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증도의 독보적인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캠핑, 음악, 커뮤니티 활동을 촘촘히 엮어 관객이 직접 축제를 만들어가는 체류형 페스티벌입니다. 이번 신안군 증도에서 개최되는 TGC는 신안의 드넓은 갯벌과 수평선을 품은 공간에서 일몰, 파도, 바닷바람을 느끼며 자연과 하나 되는 잊지 못
      2025-09-03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9-03 (수)
      1. "돈 자랑하지 말라던 여수"...산단 불황에 '휘청' 2. 전남 무화과 농업 급성장...소득 1,000억 기대 3. '임시이사 체제 10년' 홍복학원, 정상화되나? 4. 미국 한인사회와 손잡은 전남 교육
      2025-09-03
    • 전남 여수 '흥국상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선정
      전남 여수의 대표 상점가인 흥국상가가 '문화관광형시장'으로 거듭납니다. 여수시는 흥국상가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앞으로 2년간 국비와 시비를 합쳐 최대 1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어제(2일)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정기 플리마켓 등 특화 이벤트, 흥국상가 BI와 캐릭터 개발, 청소년 문화제 등 콘텐츠 조성을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입니다.
      2025-09-03
    • 여수 레미콘 공장서 20대 노동자 감전 추정 사망
      전남 여수의 한 레미콘 공장에서 20대 노동자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2일) 오후 5시쯤 여수시 율촌면의 한 레미콘 공장에서 20대 노동자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당시 A씨는 콘크리트 배합 탱크에서 청소 작업을 하던 중 쓰러졌는데, 경찰은 A씨가 감전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9-03
    • 목포수협 옛 위판장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내년 실시설계
      공동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목포 내항 옛 목포수협 위판장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됩니다. 목포시는 '목포항 내항 소규모 항만 재생사업'의 기본설계비 4억 원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돼 수협 위판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 계획을 구체화하기로 했습니다. 목포시는 총사업비 140억 원을 들여 위판장 부지 등 27,000여 ㎡에 침수 예방과 공공 인프라를 갖추고, 민간 자본을 유치해 관광·상업시설을 단계적으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2025-09-03
    • 3연패 빠진 KIA...한화에 3대 21 '패'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에 대량 실점하며 3연패에 빠졌습니다. KIA는 어제(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3대 21로 패했습니다. 확대 엔트리와 함께 콜업된 윤도현이 선제 솔로포를 날렸지만, 아쉬운 수비로 대량 실점의 위기를 자초하면서 결국 큰 점수차로 승리를 내줬습니다. 이로써 리그 8위를 유지한 KIA는 오늘(3일)부터 이틀간 홈에서 SSG 랜더스와 맞붙습니다.
      2025-09-03
    • 전남지역 미술영재 작품전시회 전남교육청 이음갤러리서 열려
      전남지역 미술 영재들의 작품 전시회가 전남도교육청 1층 이음 갤러리에서 열렸습니다. 전남교육청과 전남미술영재아카데미가 마련한 전시회에는 초·중등부 미술 꿈나무들이 출품한 작품 42점이 작품 설명뿐만 아니라 동영상 인터뷰도 함께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025-09-03
    • 곳에 따라 소나기...5~60mm 소나기
      오늘(3일) 광주와 전남지역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오후들어 구름이 많아지고,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에서 60밀리미터입니다. 내륙 일부 지역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30도에서 3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겠다며 건강관리와 안전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025-09-03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9-02 (화)
      1. "돈 자랑하지 말라던 여수"...산단 불황에 경제도 '휘청' 2. '임시이사 체제 10년' 홍복학원, 이제는 정상화 되나 3. 전남 무화과 농업 급성장...소득 1천억 기대 4. 미국 한인사회 손잡은 전남 교육
      2025-09-02
    • 완도 금일도·약산·생일도 등 가을축제 풍성
      완도 금일과 약산, 생일도 등 섬지역에서 특산물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축제가 열립니다. 전국 다시마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완도 금일도에서는 오는 6일 다시마 축제가 개최되고, 약산에서도 진달래 ·흑염소 축제가 열려 다채로운 가족 단위 체험 행사가 마련됩니다. 생일도에서는 오는 13일 면민 화합행사와 노래자랑, 공연 등이 어우러진 축제가 열리는 가운데 금곡 해수욕장과 용출 갯돌밭 등이 가볼 만한 곳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2025-09-02
    • 지게차 묶임 나주 이주노동자, 광주 소재 공장 재취업
      지게차에 묶여 인권유린 피해를 본 이주노동자가 새로운 일터를 구하게 됐습니다. 전남노동권익센터는 스리랑카 국적 A씨가 광주 지역에서 계속 근무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해와 어제(1일)부터 광주에 있는 공장에 재취업해 첫 출근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고용허가제를 통해 입국한 A씨는 지난 2월 나주시의 한 벽돌공장에서 벽돌 더미에 묶인 채 지게차로 들어 올려지는 등 인권유린 피해를 입었습니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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