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 탄 오븐기 5년 동안 17번이나 화재...금타 명백한 인재
      【 앵커멘트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대형 화재는 '명백한 인재'라는 수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찰은 금호타이어 안전 책임자들이 생고무를 녹이는 설비 관리를 소홀히 했고, 화재 예방 체계도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았다고 판단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5월 17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발생한 불은 순식간에 확산했습니다. 타이어 원료인 생고무를 가공하는 오븐기에서 불이 시작됐는데, 오븐기 관리는 엉망이었습니다. 해당 오븐기에선 최근 5년 동안 17차례나 불이 났지만, 자동 소화 설비가 꺼준
      2025-09-04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9-04 (목)
      주제1. 국힘, 특검 대치 주제2. 장동혁 대표 체제 주제3. 지방선거 준비 *여의도초대석 "'대통령 위' 검찰 권력...무소불위, 과대평가 아냐" "중수청, 법부무에?...검찰 2개 되는 것, 절대 안 돼" "검사에 보완수사권?...검찰 해체, 도로 아미타불" "검찰개혁, 이재명 정부 존재 이유...지금 못하면 끝" "국힘, 특검이 정치 깡패?...제정신 아냐, 해산 가야" "지방·중앙 두루 경험, 맞춤형 도지사...열심히 뛸 것"
      2025-09-04
    • 이개호 "조국 검찰에 잡아먹혀, 잊었나...반동 검찰 해체, 정상국가로, 여지주면 끝"[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고위원 회의에서 "만약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 추경호 의원의 표결 방해 의혹이 사실로 확인되어 구속 기소되고, 1심 재판에서 내란의 중요 임무 종사자로 유죄 판결을 받는다면 국민의힘은 내란당이 되는 것이고, 그렇다면 국민의힘은 위헌정당 해산 심판 대상을 피할 길이 없어 보인다"고 국민의힘 해산을 직접 언급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은 오는 7일 정부, 대통령실과 협의를 마친 뒤 오는 25일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수사와 기소 분리, 사실상 검찰청 해체를 명문화하는 정
      2025-09-04
    • 서영교 의원 "약자의 편에 서서 세상을 바꾸는 입법...국민의 눈물을 닦는 정치가 제 소명"[지방자치TV]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국회의원이 8월 26일 지방자치TV 대표 프로그램 더 인터뷰에 출연해 정치 철학과 주요 입법 성과, 지역구 발전 비전을 진솔하게 밝혔습니다. 서 의원은 "정치란 약자의 편에 서서 불의에 맞서고,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것"이라며 자신을 '입법 천사'라 부르는 이유가 국민과 함께해 온 수많은 법률 제정 과정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서 의원은 △영구 미제 살인사건 공소시효를 폐지한 태완이법 △양육 의무를 저버린 부모가 사망 자녀의 재산을 상속받지 못하도록 한 구하라 법 △억울한 옥살이를 구제한 재심법 등을 대표
      2025-09-04
    • "내란특검의 국힘 압수수색은 내년 지방선거 대비용" [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에 대한 조은석 내란 특검의 대대적인 압수수색은 내년 지방선거 대비용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4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한 원영섭 변호사는 "국힘 압수수색은 지방선거 대비용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본다며 "당연히 정치 탄압이고 정치 보복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원영섭 변호사는 "국힘의 내란 방조든 공범이든 혐의를 소명하겠다는 건데, 한덕수 총리 조차 범죄의 소명이 이뤄지지 않아 구속이 안됐다"며 "내란 특검이 본궤도를 이탈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원 변호사는 "무리하게 강제 수사를 하고 압수수
      2025-09-04
    • 김재원 "尹 속옷 영상 유출, 누가 했나...욕보이는 것도 정도가, 참담, 범인 찾아내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윤석열 전 대통령 지금 구치소에 수감 중인데. 이른바 속옷 저항 CCTV를 국회 법사위 민주당 의원과 조국혁신당 의원들이 가서 봤는데. 목불인견이다. 참담하다. 이런 반응들을 내놓고 있는데. 그거 어떻게 보세요? ▲김재원 최고위원: 그러니까 이제 전직 대통령이 구속되어 있는 것 자체가 참담한 일이죠. 그리고 또 그분을 수사를 하기 위해서 강제로 끌고 나오려고 시도하는 것 자체도 사실 실익이 없는 일을 전직 대통령을 욕보이기 위해서 벌인 일이거든요. △유재광 앵커: 그런데 거꾸로 실익이, 특검 입장에서 실익이 없으
      2025-09-04
    • 전현희 "김건희, 남편 영치금 달랑 '50만 원'...면회는 안 가, '내가 죽으면' 가련 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시간이 다 돼서 이거 하나만 좀 여쭤보겠습니다. 한국일보가 오늘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이 입수한 자료로 단독 보도를 했던데. 윤석열 대통령이 재수감된 지난 7월 10일부터 이달 29일까지 50일 동안 한 3억 1천만 원 넘게 영치금을 모금을 했다고 하는데. 그전에 1차 구속됐을 때는 뭐 몇백만 원 안 됐던 것 같은데. 그때 보니까는 김건희 이름으로 50만 원이 들어와 있다고 하는데. 좀 짜다는 생각이 드는데. 혹시 그 기사 보셨어요? ▲전현희 의원: 네. 봤고요. 사실 김건희 씨가 감옥에서 "우리 남편 다시 볼
      2025-09-04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9-04 (목)
      1. 여수에 6년 만에 적조...양식장 '초비상' 2. 멈춰 선 달빛고속철도 조성...'계륵' 전락 3. "업무추진비로 술자리?" 영광군의회 의혹 4. ACC개관 10주년 기념 '봄의 선언' 전시
      2025-09-04
    • 전남도 미국·오스트리아에 전복 15만 4천달러 수출 추진
      전남도가 미국과 유럽 상설판매장을 통해 15만 4천달러어치의 전복 수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최근 로스앤젤레스에서 전복 판촉 행사를 열어 11만달러 수출을 성사시킨 데 이어 다음달 오스트리아 빈에서 냉동 활전복 판촉행사를 마련해 4만 4천달러 상당을 판매할 계획입니다. 전복 산지 가격은 kg당 10마리 기준 2만 406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가량 낮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2025-09-04
    • 영암군, '착과율 저하' 대봉감 수매 장려금 지원
      영암군이 이상 저온 등으로 착과율이 크게 준 대봉감 수매 장려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영암군은 대봉감 농가의 소득 보전, 산업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대봉감 20kg 박스당 최대 1만원의 장려금을 농가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대봉감은 3∼4월 이상저온과 6월 낙과로 착과량이 지난해와 비교해 약 64% 줄었습니다.
      2025-09-04
    • 한빛3호기 발전 재개...계획예방정비 완료
      영광 한빛원전 3호기가 두 달간의 예방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어제(3일) 새벽 1시 30분쯤 발전을 재개해 오는 6일 전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빛3호기는 지난 7월 4일부터 61일간 계획예방정비 기간동안 법정검사와 함께 원전연료 교체, 증기발생기 전열관 건전성 검사, 저압터빈 분해점검 등을 진행했습니다.
      2025-09-04
    • 구례군 공무직 일직·숙직비 유용 의혹...경찰수사
      구례군 소속 공무직 직원이 수년간 공금을 유용했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구례경찰서는 지난 2020년부터 2022년 사이 수차례에 걸쳐 직원들의 계좌로 입금될 일직비와 숙직비 등 수백만 원을 유용한 혐의로 구례군 공무직 직원 A 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감사 자료와 A 씨 등을 상대로 업무상횡령 혐의 적용 여부 등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2025-09-04
    • KIA, 4연패 빠져...SSG에 1대 2 '패'
      KIA 타이거즈가 4연패에 빠지며 가을야구와 더 멀어졌습니다. KIA는 어제(3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랜더스와의 경기에서 1대 2로 패했습니다. KIA는 1회 선취점을 뽑아내며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이어진 이닝에서 잇따라 적시타를 허용하며 한 점차로 끌려갔고 9회말 찾아온 결정적 기회도 살리지 못하면서 결국 패했습니다. 이로써 리그 8위를 유지한 KIA는 오늘(4일) 애덤 올러를 선발로 SSG과 맞붙습니다.
      2025-09-04
    • 전남 소나무재선충병 작년보다 2배 늘어…올해 4만그루 고사
      전남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었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5월 현재 소나무재선충병으로 4만 4,056그루가 고사해 2만 1,087그루가 고사한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었습니다. 피해 규모는 15개 시군에 14만 2천ha에 달했습니다. 전남도는 2030년까지 5년간 여수시 등 8개 시군 3,678ha를 대상으로 수종 전환 등 방제 사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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