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10-19 (목)
      1. "지역 국립대병원 키운다"..전남권 의대 신설은 빠져 2. 국감..한전 적자와 에너지공대 총장 해임 비판 잇따라 3. 여수시청 건설교통국 공무원 외유성 해외연수 논란 4. 전남 전국체전 폐막.."성공적 평가 이어져"
      2023-10-19
    • 전국체전 성황리에 폐막.."전남의 저력 보여줬다"
      【 앵커멘트 】 전남에서 15년 만에 열린 제104회 전국체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3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 이번 체전은 2만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응원단이 힘을 보태며 전남의 저력을 보여 줬습니다. 경기도가 종합 우승을, 수영의 황선우가 3년 연속 MVP에 올랐고 개최지 전남은 4위를 차지하며 역대 최대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국체전 남자 일반부 농구 결승. 상무가 경북 대표 동국대를 큰 점수차로 누르고 전남에 마지막 금메달을 안깁니다. 경기도가
      2023-10-19
    • "휴가비 상납 요구로 수사받는데"..외유성 해외연수 '말썽'
      【 앵커멘트 】 여수시청 건설교통국 소속 인허가 관련 공무원들이 다음 주 무더기로 외유성 해외연수를 떠납니다. 특히, 해외연수에는 업체에 휴가비 상납을 요구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부서도 포함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여수시청의 한 인허가 부서입니다. 이 부서를 포함한 건설교통국 소속 공무원 8명이 무더기로 외유성 해외연수를 떠나면서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 싱크 : 여수시 관계자 - "실질적으로 5일밖에 안됩니다. 쉬는 날 빼버리면 의회 끝난
      2023-10-19
    • 한전 적자 질타..사장 "경영난 인정..전기요금 단계적 인상"
      【 앵커멘트 】 한국전력공사 국정감사에선 한전의 경영난에 따른 적자와 전기요금 인상 문제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김동철 사장은 전기요금을 단계적으로 인상하겠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한전에 대한 국감에선 천문학적인 적자 문제에 대한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민주당 이용빈 의원은 한전의 매출액이 늘어났는데도 적자가 발생했다며, 구조조정만으로 해결될 수 있겠냐는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 싱크 : 이용빈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한전 누적 부채가 200조 원을 넘겼는데요. 전기요금의 총
      2023-10-19
    • "지역 국립대병원 지원 강화"..전남권 의대 신설은 빠져
      【 앵커멘트 】 정부가 지역 국립대병원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하겠다는 내용의 의료 체계 개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전라남도가 오랜 시간 추진해 왔던 국립 전남권 의대 신설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전남권 국립 의대가 어려워지는 분위기지만 지역 정치권과 전남 지역민들은 목소리를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정부가 발표한 방안의 핵심은 지역 국립대병원의 역량을 높여 필수 의료 중심 기관으로 만들겠다는 겁니다. 이를 위해 국립대병원 소관 부처를 교육부에서 보건복지부로 바꾸고, 인건비 등 각종
      2023-10-19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10-18 (수)
      1. "전남 의대 신설하라"..국회ㆍ대통령 앞에서 '삭발' 2. '돈 먹는 하마' 광주 대중교통..어쩌나? 3. "자발적으로 응원해요"..달라진 체전 풍속도 4. "여수광양산단, 수소산업 중심 개편 시급"
      2023-10-18
    • "여수ㆍ광양을 아시아태평양 수소에너지 거래 허브로"
      【 앵커멘트 】 2026년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세 본격 도입을 앞두고 탄소절감을 위한 정부의 발걸음도 바빠지고 있습니다. 특히 여수광양만권국가산단은 전국 배출량의 10%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있어 직격탄을 맞을 수 밖에 없는데요. 위기를 기회로 삼아 여수와 광양의 경제 구조를 수소산업 중심으로 재편하고,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세계적인 수소 허브로 성장시키자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세계적인 기후 위기가 도래하면서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의 시장 가치는 나날이 증가하
      2023-10-18
    • 자발적인 '응원 열기'..달라진 전국체전 풍속도
      【 앵커멘트 】 전남에서 15년만에 치러진 전국체전에 지역민들의 참여와 응원 열기가 뜨겁습니다. 대규모 행사에 으레 뒤따랐던 동원 풍속도가 사라지고 이제는 자발적인 응원 문화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전국체전 개막 이틀째인 지난 주말. 목포 실내수영장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3관왕에 오른 김우민 선수를 보러온 관중들로 가득 찼습니다. 아시안게임 기록엔 못미쳤지만 자유형 1500미터에 출전한 김우민 선수의 힘찬 레이스에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습니다. 마치 아시안게임의 응원 열기
      2023-10-18
    • "광주 대중교통 비용은 수천억원 늘어나는데 서비스는 뒷걸음질"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를 상대로 한 시의회 시정질의에서 대중교통 문제가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한 해 2천억원이 넘는 혈세가 대중교통에 투입되고 있지만 여전히 시민들의 이용률은 제자리걸음이고, 서비스도 뒷걸음질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대중교통에서 가장 많은 비용이 드는 것은 시내버스입니다. 버스업체의 적자를 보존해주는 준공영제로 한 해 1,400억원이 넘는 혈세가 지원되고 있습니다. 지난 2007년 196억원에서 시작해 해마다 크게 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버스 업체 적자를
      2023-10-18
    • "전남의대 촉구"..국회·대통령실서 호남의원들 집단삭발
      【 앵커멘트 】 의대 정원 확대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호남지역 의원들이 전남권 의대 신설을 촉구하며 국회와 대통령실 앞에서 삭발했습니다. 의사 정원 확대만으로는 지역의 의료공백을 막을 수 없다고 호소했는데요.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 총장도 서울로 상경해 집회에 동참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민주당 소병철 의원이 국회 본청 앞에서 삭발식을 가졌습니다. 소 의원은 의사 정원을 늘리는 것만으로는 의료 사각지대인 전남의 의료 격차를 줄일 수 없고, 공공의료의 붕괴를 막을 수도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2023-10-18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3-10-18 (수)
      주제1. 대유위니아 사태 주제2. AI페퍼스 배구단 *여의도초대석 임상훈 인문결연구소장 "하마스, 정규 군대 아냐..탱크도 전투기도 없어" "장비 비교 의미 없어..이스라엘 국내 정치 극도로 혼란, 안보 잡아먹어" "이스라엘, 병원 학교 취재진까지 공격 민간인 살상..하마스도 마찬가지" "팔레스타인 국가 건설, 극우 정권 연장..하마스-이스라엘, 적대적 공존" "인구 밀집 가자지구, 지상전 시 민간인 대량 살상..국제사회 중재 필요"
      2023-10-18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10-17 (화)
      1. 대유위니아 '일파만파'..국회서 노동자ㆍ채권단 집회 2. 국감 "스마트기기 보급"과 "지역 의료 인력 유출" 지적 3. 난립한 '현수막' 철거 시작..설치 규제 조례 시행 4. 메달 소식 잇따라..전남 3위ㆍ광주 10위 목표 순항
      2023-10-17
    • "우리집 '콩새'도 기부해요"..반려동물 이름으로 기부
      【 앵커멘트 】 반려동물의 이름으로 기부를 할 수 있는 캠페인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렇게 모아진 성금은 유기동물 등을 돕는 데 쓰인다고 하는데요. 고영민 기자가 광주 1호 기부동물인 '콩새'를 직접 만나고 왔습니다. 【 기자 】 이리저리 테이블 위를 뛰어다니는 강아지 '콩새'. 보호자인 장승태 씨에게는 둘도 없는 가족이기도 하지만, 지난달부턴 어엿한 기부동물이 됐습니다. 반려동물의 이름으로 매달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펫' 기부프로그램에 가입했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장승태 / 착한펫 광주 1호 기부자
      2023-10-17
    • '전남 첫 3관왕'...광주ㆍ전남 안방서 메달 사냥
      【 앵커멘트 】 전국체전에 출전한 광주ㆍ전남 선수단이 잇따라 메달 소식을 전해오고 있습니다. 한국 육상의 간판 김국영 선수도 아시안게임에 이어 400m 계주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여고생 스프린터 이은빈은 전남에 첫 3관왕을 안겼습니다. 전남은 종합 3위, 광주는 10권 진입을 목표로 막바지 비지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출발 신호와 함께 선수들이 트랙을 내달립니다. 1번 주자에 이어 바통을 이어받은 광주의 김국영은 혼신을 다한 질주로 2위와 격차를 벌립니다. 김국영의 활약 속에 광주광
      2023-10-17
    • '현수막 공해' 없앤다..강제 철거 본격 시작
      【 앵커멘트 】 최근 거리 곳곳에 정당 현수막 등이 난립하면서, 도심 미관은 물론 안전 문제까지 제기되고 있는데요. 광주시가 지난달 현수막 설치를 규제하는 조례를 공포한데 이어, 불법 현수막에 대한 강제 철거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칼날이 부착된 긴 막대로 줄을 끊자, 현수막 한쪽이 떨어져 나갑니다. 지정 게시대가 아닌 곳에 설치된 정당 현수막으로, 광주시가 강제 철거에 나선 겁니다. 앞서 광주시의회는 지난달 현수막 난립을 규제하는 내용의 조례를 개정해 공포했습니다. 지난해 말 이뤄진 옥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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