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4-18 (화)
      1. 이낙연 출국길 '묵묵부답'..6월 귀국 후 행보 주목 2. 목포 시내버스 운영자 "사업 포기 공식 선언" 3. 1년 넘게 학교폭력 고통 호소..교육청 조사 결과 관심 4. 민영방송 창립 20주년.."뉴미디어 속 역할 다짐"
      2023-04-18
    • 김승남 "우주발사체 단조립장 순천 결정 철회 요구"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우주발사체 단조립장을 순천에 짓겠다고 한 한화의 결정에 대해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김 의원과 재경고흥군향우회, 고흥군의원들은 오늘(18) 서울 한화빌딩 앞에서 집회를 열고 "순천 단조립장 건립은 고흥에 우주산업을 육성하겠다는 정부 정책을 거스르는 결정"이라며 "순천 건립을 강행한다며 고흥 군민들이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오는 2025년까지 500억 원을 투자해 순천에 우주발사체 단조립장을 설립할 계획입니다.
      2023-04-18
    • "정부, 노동시간 개편안 즉각 폐기해야"..의견서 전달
      정부의 노동시간 개편안의 즉각 폐기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민노총 광주본부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과로사 조장하는 개악 안을 즉각 폐기하고, 장시간 노동을 근절하고 사각지대 없이 노동자의 건강권을 온전히 보장하기 위한 대책으로 기조를 전환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 직후 현장 노동자들의 서명이 담긴 국민의견서를 노동청에 전달했습니다.
      2023-04-18
    • 쿠팡 광주물류센터 건설노동자 '임금체불 해결 촉구'
      쿠팡 광주물류센터 신축 공사장 건설 노동자들이 임금체불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건설노조 광주전남지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물류센터 신축공사를 수주한 건설사와 도급사가 2개월 넘게 건설 노동자 3백여 명의 임금 6억 9천만 원을 지급하지 않고 있다"며 "시행사인 쿠팡이 임금체불 문제를 해결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쿠팡 측은 "이미 건설사에 공사대금을 모두 지급했다"며 "전문 건설 업체가 건설 노동자의 임금을 조속히 지급하도록 요청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2023-04-18
    • 광주·전남 상장사 적자폭 급증..한전 제외해도 적자
      광주와 전남지역 상장법인의 지난해 적자폭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는 지난해 광주·전남지역 결산법인 37곳 중 34곳의 영업이익이 무려 마이너스 33조 6천억여 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26조 5천억 원이나 증가했고, 순이익도 마이너스 25조 3천억 원을 기록해 전년도에 비해 20조 원 넘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전체 매출액의 86%를 차지하는 한국전력을 제외해도 나머지 상장사의 영업이익도 20% 넘게 줄었으며, 순이익도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2023-04-18
    • '창립 20주년 맞은 한국민영방송협회 "뉴미디어 속 민방 역할 힘 모아"
      【 앵커멘트 】 한국민영방송협회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여수에서 한국민영방송의 날 행사를 가졌습니다. 각 지역의 여론을 담으며 함께 성장해 온 민영방송사들은 앞으로의 스마트 미디어 환경에서도 지역 여론을 충실하게 담는 역할을 수행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003년 KBC광주방송을 포함해 서울, 부산 등 전국의 민영방송사 10곳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협회를 창설한 지 올해로 20년. 그동안 민영방송사들은 지역 문화와 여론을 담아내는 창구로서 각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
      2023-04-18
    • 광주 주택가서 3시간가량 정전..30여 세대 불편
      광주의 한 주택가에서 3시간 가까이 정전이 이어져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18일) 오전 8시 반쯤 광주시 서석동의 한 주택가에서 재활용품 수거차량이 전신주 전선을 건드려 전선이 끊어지면서 인근 주택 30여 세대에 정전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현장에 출동해 3시간 만에 긴급 복구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2023-04-18
    • '안전 관리 부실' 광주 어린이 놀이시설 75건 적발
      안전 관리가 부실한 광주 어린이 놀이시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2월부터 어린이 놀이시설 2,117개를 대상으로 안전 검사와 점검, 보험 가입 여부 등을 살펴본 결과 75건의 부적정 사례를 발견해 시정 조치에 나섰습니다. 적발된 사례 75건 가운데 32건은 보험 가입이 되지 않거나 안전 점검을 하지 않는 등 관리 부실 사례였으며, 43건은 기구 파손이나 주변 정리 미흡 등으로 즉시 조치가 필요한 사례들이었습니다.
      2023-04-18
    • 광주 풍암호수서 물고기 200여 마리 집단 폐사
      광주 풍암 호수에서 물고기가 집단 폐사해 서구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구청은 지난 10일부터 풍암호수 일대에서 죽은 물고기 200여 마리가 수면 위로 떠올라 수거 작업에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서구청 관계자는 도로변에 쌓여있던 오염물질이 호수에 유입돼 물고기 집단 폐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2023-04-18
    • 호남고속도로서 화물차 충돌..1명 사망·2명 부상
      호남고속도로에서 화물차 2대가 충돌해 3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오늘(18) 오후 2시 40분쯤 순천시 호남고속도로 승주나들목 인근에서 1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25톤 화물차와 충돌한 뒤 갓길에 있던 가드레일을 들이받으면서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4-18
    • '교육감 고교 동창 논란' 광주교육청 감사관 사직
      이정선 광주교육감의 고등학교 동창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던 유병길 광주교육청 감사관이 사퇴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유 감사관이 지난달 입원치료를 받는 등 건강이 급속히 악화돼 건강상의 이유로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오는 6월 30일까지 직무대리 체제를 유지한 뒤 공개모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유 감사관은 현재 광주교사노조의 감사 청구에 따라 임용 과정 등에 대한 감사원 감사를 받고 있습니다.
      2023-04-18
    • "1년 넘게 '패드립'으로 고통"..광주 중학교 학교폭력 '논란'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중학교에 다니는 학생이 같은 반 학생에게 지속적으로 학교 폭력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최근 학교폭력이 교육계의 최대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광주시교육청은 조만간 해당 사안에 대한 심의 결과를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악몽은 A군이 중학교 2학년이던 지난해 처음 시작됐습니다. 같은 반 학생이 반 아이들 앞에서 부모를 성적으로 모욕하며 조롱하기 시작한 겁니다. ▶ 싱크 : A 군 부모 - "참았던 이유는 사랑하는 엄마를 위해서 감히 말할 수 없었대요. 자기
      2023-04-18
    • 검찰, '황제노역' 허재호 전 회장 횡령 혐의, 보완 수사 요청
      일당 5억 원으로 '황제노역' 비판을 받았던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에 대한 횡령 고발 사건에 대해 검찰이 보완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허 전 회장의 횡령·배임 혐의에 대한 검찰의 보완 수사 요청에 따라 사건을 다시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수사를 맡은 광주 서부경찰서는 허 전 회장의 일부 사건은 공소시효가 만료됐고, 나머지는 혐의가 없어 '불송치'로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허 전 회장이 형사처분을 면할 목적으로 뉴질랜드에 거주한 기간은 공소시효가 정지된 것으로 봐야
      2023-04-18
    • 목포 시내버스 또 멈춰서나?..대안 없는 목포시
      【 앵커멘트 】 지난 6개월 동안 2차례나 멈춰 섰던 목포 시내버스가 또다시 중단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목포 시내버스 회사인 태원ㆍ 유진운수 이한철 대표가 7월부터 사업 포기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문제는 목포시가 뚜렷한 대안이 없다는 데 있습니다. 조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목포 시내버스를 운영하고 있는 이한철 대표가 7월 1일부터 사업을 포기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운행을 할수록 매년 적자가 쌓여 더 이상 재정적 부담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게 그 이윱니다. ▶ 인터뷰 : 이한철 / 태원ㆍ유진운수 대
      2023-04-18
    • 이낙연 출국길 '묵묵부답'..6월 귀국 후 행보 '주목'
      【 앵커멘트 】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열흘 동안의 국내 일정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갔습니다. 국내에 머무는 동안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등 정치 현안에 대해서는 극도로 말을 아꼈는데요. 당내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데다 귀국하는 6월 이후 이 전 대표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이낙연 전 대표는 침묵 속에 미국 출국길에 올랐습니다.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에 대해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았습니다. ▶ 싱크 : . - "돈 봉투 관련 사건이 있었
      2023-04-18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