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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체전 기부금 쾌척 잇따라…성공개최 열기
      15년 만에 전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기관·기업의 기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21일 호남지역 대표 4개 기업이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기부금 총 4억 원을 전남도체육회에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기탁 기업은 포스코, 우미건설, 중흥그룹, 보성그룹으로, 각 1억 원씩을 기탁했습니다. 기부금은 오는 10월과 11월 전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개·폐회식 관람객 편의용품 제공 등 도민을 위해 사용될 예
      2023-08-21
    • 곗돈 5천만원 들고 '야반도주' 40대, 경찰 붙잡혀
      동료들과 함께 모은 곗돈을 들고 달아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지구 일대의 한 술집에서 함께 근무하던 종업원 8명과 모은 곗돈 5,200여만 원을 편취한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투자를 위한 목돈을 마련하자며 계를 만든 A씨는 생활고에 시달리자 돌연 휴대폰을 해지하며 잠적했습니다. 피해자들의 신고로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지난 19일 서울에서 도피 중이던 A씨를 검거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비가 떨어져 범행
      2023-08-21
    • 광주광역시 세수 작년比 1,134억원 감소.."부채 늘릴 수밖에"
      광주광역시 올해 지방세 세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134억 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수 감소는 부동산 관련 취득세 감소분이 가장 크고, 지방소득세 부분이 뒤를 이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1일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올해 지방세 징수 목표액은 2조 2755억 원인데, 6월 말 현재 징수 실적은 1조 889억 원에 그쳤다"며 작년 동기대비와 1,134억 원이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올해 연말 예상 징수액은 우리 목표치로 보면 약 한 2,515억 원 정도가 감소되는 걸로 예
      2023-08-21
    • 전통-현대 공존 ‘한국수묵’의 가치 인도에 선보인다
      '한국 수묵 해외전시'가 인도 한국문화원 갤러리에서 오는 31일부터 10월 13일까지 44일간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전남도가 주인도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주최·주관했습니다. 한국 수묵과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를 해외 미술계에 홍보하고,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제18회 G20 정상회의와 한·인도 수교 50주년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기획됐습니다. 전시 주제는 ‘한국수묵, 빛을 발(發)하다(Korean Ink Wash Paintings, Emitting the Light)’로 전통
      2023-08-21
    • 전남도, '은둔형 외톨이' 지원 플랫폼 구축
      전라남도가 사회와 단절된 채 소외된 고립·은둔 중인 도민을 적극 발굴·지원하기 위해 은둔형 외톨이 지원 5개년 기본계획을 세워 2024년부터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가 지난해 자체 실태조사를 한 결과 전남지역 은둔형 외톨이는 243명(남 187·여 56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대는 18~30대 이하 21.5%, 40대 22.6%, 50대 37%, 60~64세 이하 18.9%로 중·장년층에 상대적으로 많았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연계하고 포
      2023-08-21
    • 무안 농가주택 화재로 전소..인명피해는 없어
      무안에서 주택 화재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20일 오후 8시 5분쯤 무안군 삼향읍 유교리의 한 농가에서 집주인이 집을 비운 사이에 화재가 발생해, 목조 주택을 모두 태우고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4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무안소방서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주택화재 #전소 #무안
      2023-08-21
    • 무안서 주택화재 전소..인명피해 없어
      전남 무안에서 화재가 발생해 목조주택이 모두 불에 탔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20일 오후 8시 5분쯤 무안군 삼향읍 유교리의 한 농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목조 주택을 모두 태우고 소방관에 의해 4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무안소방서는 노 부부가 집을 비운 사이 불이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주택화재 #전소 #무안 #사건사고
      2023-08-20
    • 명량대첩축제에 '다나카' 섭외했던 집행위 "송구"
      일본인 컨셉의 부캐릭터 '다나카'를 명량대첩축제에 섭외해 논란을 빚은 축제 집행위원회가 결국 재검토하겠다며 사과했습니다. 명량대첩축제 집행위원장은 오늘(20일) 축제 홈페이지에 입장문을 내고 "즐겁고 유쾌해야 할 축제에 심려를 끼쳐드린 점 송구하다"며 "반전 기획을 통해 애국을 표현하자는 취지였으나 논란의 소지가 있어 재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명량대첩축제 집행위원회는 개그맨 김경욱 씨의 부캐릭터 '다나카'가 출연하는 축하쇼를 기획했지만 부적절하단 지적을 받아 왔습니다. 12척의 배로 왜선 133척을 부순 이순신장
      2023-08-20
    • 경찰, 한국노총 광주본부 위탁사업비 의혹 내사
      한국노총 광주본부가 근로자종합복지관을 위탁운영하며 사업비 일부를 부적절하게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복지관에서 일하는 현직 노조 간부 1명이 업무를 하지 않는데도 인건비가 지급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지역 주민들이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와 운영 등을 한국노총에 맡기고 매해 수억원의 운영비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2023-08-20
    • 광주 방직공장터 공공기여금 협상 '본격화'
      광주 전방·일신 방직공장터 개발에 대한 공공기여 금액을 놓고 광주시와 사업자 측의 협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공공기여금은 사업자가 토지를 개발할 때 규제를 완화해주는 대신 개발 이익의 절반 가량을 공공사업에 쓰도록 지자체에 돌려주는 비용으로 광주시와 사업자의 협상이 현재 진행 중입니다. 부지 면적과 입지 조건 등을 고려하면 용도 변경의 차익은 수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방·일신방직 공장터에는 '더현대 광주'와 특급호텔, 4천여 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을 건립하는 개발 계획이 추진되고
      2023-08-20
    • 전남도·목포시, 전국체전 주경기장 막바지 점검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이 열릴 목포종합경기장에 대한 막바지 점검이 이뤄졌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박홍률 목포시장과 함께 전국체전 주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을 찾아 99%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마무리 공사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는 29일 자치단체장 상생협력회의를 목포종합경기장에서 개최해 전국체전 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할 예정입니다.
      2023-08-20
    • 달빛고속철도 서명 261명 "이번주 발의"
      【 앵커멘트 】 광주와 대구를 잇는 달빛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이번 주 발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역대 가장 많은 260명이 넘는 여야 의원들이 공동 발의에 참여하면서 특별법 연내 통과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달빛고속철도 특별법 공동 발의 서명에 261명의 국회의원들이 동참했습니다. 전체 국회의원 300명 중 87%로 역대 가장 많은 의원들이 공동 발의에 서명한 겁니다. 경제성 위주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시켜 달빛고속철도 건설에 속도를 내자는 취지에 여야를 떠나 공감대가 형성된
      2023-08-20
    • 5월 단체 잇따라 기념행사위 탈퇴 '파장'
      5월 단체들이 잇따라 민간 주도로 5·18 행사를 준비하는 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에서 탈퇴하기로 해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5·18유족회는 지난 9일 광주시와 행사위원회에 행사위원장단과 행사위에서 사퇴하겠다는 공문을 발송했고, 앞서 5·18부상자회와 공로자회는 지난 2월 행사위에서 사퇴했습니다. 이들 단체들의 행사위 사퇴는 지난 2월 특전사동지회의 '용서와 화해를 위한 대국민 공동선언' 개최를 놓고 입장이 갈렸기 때문으로 5·18기념재단도 행사위 불참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
      2023-08-20
    • 34년 만에 5·18 청문회 10월 개최 예정
      5·18 민주화운동 당시 발포 책임자와 암매장 경위를 밝히기 위한 청문회가 오는 10월 개최될 것으로 보입니다.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는 오는 10월 청문회 주제를 발포 경위와 책임, 암매장과 행방불명자 소재 규명 등 두 가지 대주제로 압축하고 현재 관계자들을 접촉하고 있습니다. 5·18 민주화운동을 다룬 청문회는 1988년 활동을 시작해 이듬해 종료한 5공·광주청문회 이후 34년 만입니다.
      2023-08-20
    • 천일염 생산 감소 불가피
      【 앵커멘트 】 지난 봄 사재기 파동이 빚어졌던 천일염의 생산이 일조량이 풍부한 요즘 절정을 맞을 때인데요. 그러나 긴 장마에 연이은 폭우로 바닷물 염도가 크게 낮아진데다 장기간 이어지는 폭염으로 작업 시간도 줄면서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합니다. 고익수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2백10만여 제곱미터로 전국에서 가장 넓은 신안군 증도면 태평염전. 강렬한 햇빛이 내리쬐는 낮시간 내내 정적만 감돌고있습니다. 35도를 오르내리는 불볕더위를 피해 새벽과 저녁 시간대에만 일손이 투입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2023-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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