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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시, 신축 아파트 도로에 소화전 설치 '외면'
      여수시가 신축 아파트 도로변에 소화전 설치를 외면해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내년 11월 입주 예정인 아파트 도로변에 상가가 밀집해 있고, 수압도 제대로 나오지 않아 민원발생 우려가 크다며 소방서의 소화전 설치 요청을 거부했습니다. 여수소방서는 소방기본법에 따라 반드시 설치해야 하는 소화전을 시가 민원을 핑계로 외면하고 있다며 이는 담당 공무원들의 직무유기나 다름없다고 비판했습니다.
      2023-11-22
    • 광주시교육청,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성과 공유
      광주시교육청이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했습니다.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글로벌페스티벌에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 교원들은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했던 활동들의 경험을 나누고, 교육청의 국제교류 정책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정선 교육감의 공약이었던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는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을 글로벌 리더로 성장시키는 교육프로그램입니다.
      2023-11-22
    • 멕시코·쿠바 한인에 한복보내기 성금 기탁
      광주은행 노조가 멕시코와 쿠바 한인들에게 한복을 보내기 위한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광주은행 노조는 멕시코와 쿠바에서 고된 노동을 하며 번 돈을 광주학생독립운동을 지원하는 특별후원금으로 내놨던 한인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한복 보내기 기금을 모아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사업회 등에 기탁했습니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사업회와 전남여고 총동창회 등은 멕시코와 쿠바 한인 후손들에게 한복 전달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3-11-22
    • 전라남도의원 민간.군 공항 무안 통합 이전 촉구 건의안 발의
      전라남도의원들이 광주 민간 공항과 군 공항의 무안 통합 이전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했습니다. 전라남도의원 30명은 건의안을 통해 "광주시는 민간 공항을 당초 약속대로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고,전남도와 무안군은 전향적인 자세로 민간 공항과 군 공항 통합 이전 논의를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군 공항 특별법'이 통과한 후 도의원들이 집단으로 목소리를 낸 것은 처음입니다. #군공항#민간공항#무안통합이전#전라남도의회#건의안#특별법
      2023-11-22
    • 광주 풍암호 수질개선안 최종 합의.."명품 공원 조성"
      광주시와 주민협의체, 민간공원 특례사업 사업자가 풍암호 수질 개선과 관리 방안에 대해 최종 합의했습니다. 합의서에는 풍암호수의 수질을 3급수로 상시 유지하고, 수질 안내판 설치와 준공 이후 수질관리 상태 보고회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안 등이 포함됐습니다. 강기정 시장은 합의서 체결에 감사하며 앞으로 풍암호수를 우리나라에서 가장 좋은 명품 도시호수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3-11-22
    • '화정아이파크 붕괴' 불법 재하도급 업체 대표들 '집행유예'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화정아이파크 아파트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불법 재도급한 업체 관계자들에 대해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단독은 지난 2021년 화정아이파크 건설 현장에서 철근 콘크리트 공정을 도급받은 가현건설 대표 A씨에 대해 징역 8개월, 재하도급을 받은 펌프카업체 대표 B씨에 대해선 징역 6개월을 각각 선고하고, 집행을 2년 유예했습니다. 재판부는 "불법 재하도급이 건설업계에서 관행처럼 이뤄지는 정황 등을 양형 요소로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2023-11-22
    • 화물차 '연쇄 추돌·화재' 등 사고 잇따라..2명 숨져
      전남에서 화물차가 넘어져 연쇄 추돌로 이어지고, 불이 나는 등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22일) 오후 3시 10분쯤 담양군 고서면 고창담양고속도로에서 1t 트럭이 중앙분리대와 충돌 후 넘어지고, 연이어 승용차 2대가 추돌하면서 60대 운전자가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앞서 새벽 5시 10분쯤에는 화순군 이양면의 한 편도 2차선 도로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1t 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4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11-22
    • 순천서 공사 중 옹벽 붕괴..1명 사망·2명 부상
      순천의 공사 현장에서 옹벽이 무너지는 사고로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22일) 오후 3시 20분쯤 순천시 외서면의 한 공사 현장에서 도로 확장 작업 중 옹벽이 무너지면서 50대 남성 A씨와 마을 주민 등 2명이 토사에 매몰돼 30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A씨가 숨지고 2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경찰은 공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11-22
    • 전남서 빈대 첫 발견..겨울철 확산 우려
      【 앵커멘트 】 최근 광주의 단독주택 지하에서 빈대가 발견된 데 이어 진도에서도 빈대가 발견됐습니다. 민간 방역이 이뤄진 매트리스에 있던 빈대는 쉽사리 죽지 않을 정도로 생명력이 강했는데요. 본격적인 추위와 함께 빈대가 겨울철에 더 확산되지않을까 우려됩니다. 고익수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진도군 의신면의 한 가정집 마당에 내놓은 매트리스에서 빈대가 살아서 움직입니다. 민간업체가 매트리스에 방역을 마친 지 네 시간이 지났는데도 빈대는 죽지 않고 활동을 합니다. 지난 20일,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
      2023-11-22
    • 전공의 상습 폭행 이어 이번엔 비정규직 '가혹 행위'
      【 앵커멘트 】 지도교수의 전공의 폭행으로 물의를 빚은 광주의 한 대학병원에서 이번엔 직원 간 가혹 행위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정규직 직원이 비정규직 직원을 상대로 가혹 행위를 한 건데, 현재 징계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대학병원에 비정규직 직원에 대한 피해 신고가 접수된 건 지난 5월. 영상의학과 소속의 30대 직원 A씨가 20대 동료 직원을 상대로 가혹 행위를 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정규직 방사선사인 A씨는 당시, 계약직 방사선사인 피해자에게 머리를 박으라고
      2023-11-22
    • 김종민·이원욱 광주 찾아 "이대론 대한민국 못 구해"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비명계 의원들이 결성한 '원칙과 상식' 소속 의원들이 광주를 찾았습니다. 방탄 정당 이미지와 극성 팬덤 정치를 강하게 비판하며, 강성 지지자들의 목소리만으로는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은 4명으로 '원칙과 상식'을 꾸렸지만 당 내에 뜻을 같이하는 의원이 4~50명은 된다고 자신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16일 비명계 의원 4명이 결성한 '원칙과 상식' 소속 김종민, 이원욱 의원이 광주를 찾았습니다. 이들은 도덕성 회복과 당내 민주주의 회복,
      2023-11-22
    • 국회의원과 스님들의 '술판'..따가운 민심
      【 앵커멘트 】 해남의 대표 사찰인 대흥사ㆍ미황사 스님들과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이 사찰 인근 식당에서 술판을 벌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매번 불교행사에 참여해 격려해 준 국회의원에게 감사의 뜻으로 이뤄진 평범한 식사라는데, 일반 손님들도 있는 식당에서 버젓이 폭탄주와 양주가 오갔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11일 해남의 한 사찰에서 임진왜란 때 승병을 모아 왜군과 맞서 싸웠던 서산대사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 행사에는 해남완도진도 윤재갑 국회의원과 도의원 등
      2023-11-22
    • 순천서 도로 공사 중 옹벽 붕괴..1명 사망·2명 부상
      전남 순천의 한 공사 현장에서 옹벽이 무너져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22일 오후 3시 20분쯤 전남 순천시 외서면의 한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등 3명이 토사에 매몰됐다는 신고가 112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구조대는 사고 현장에서 50대 노동자 A씨와 마을 주민 2명을 구조했습니다. 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도로 확장을 위해 산 일부를 절개하고 콘크리트 옹벽을 쌓던 중 비탈면이 붕괴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11-22
    • "불이 나도 우린 모른다?"...여수시, 신축 아파트 소화전 설치 '외면'
      여수시가 신축 아파트 도로변에 소화전 설치를 외면해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내년 11월 입주 예정인 아파트 도로변에 상가가 밀집해 있고, 수압도 제대로 나오지 않아 민원발생 우려가 크다며 소방서의 소화전 설치 요청을 거부했습니다. 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답변 공문 서류를 소방서에 공식 발송했습니다. 여수소방서는 황당하다는 반응입니다. 아파트와 상가 화재를 예방하고 주민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시가 간단한 소화전 설치를 민원을 핑계로 외면하는 건 납득하기 어렵다는 겁니다. 여수소방서는 소방기본법에 따라 반
      2023-11-22
    • "광주광역시, '인권도시' 표방하면서 '성소수자' 정책은 전무"
      '인권도시' 광주광역시에 성소수자를 위한 성평등 정책이 전무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인권지기 '활짝' 등 지역 시민사회단체는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인권도시 광주에서 성소수자도 평등하고 평안하게 살 수 있도록 혐오는 들어내고, 정책은 끌어내야 한다"며, 주요 추진 정책으로 '모두의 화장실' 설치를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국가인권위원회가 발표한 트랜스젠더 혐오차별 실태조사 결과, 응답자들은 '공중화장실과 같은 공공시설을 이용할 때 성 정체성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다'고 답했습니다. 전체 응답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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