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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남도가 개발한 '새청무', 고품질쌀 품종 입증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가 주관한 ‘제26회 전국 고품질 쌀 생산 우수 쌀전업농 선발 대회’에서 새청무 품종을 재배하는 농가가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습니다. 올해 선발대회에선 새청무쌀을 재배한 충북 괴산군 윤진용 회원과 해남군 이승관 회원이 각각대상인 대통령상과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시상은 전국에서 추천한 2023년산 벼 시료 48점을 대상으로 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식미검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잔류농약검사), 한국식품연구원(
      2023-11-24
    • 관광도시 여수에서 택시 배짱영업 기승 논란
      관광도시 여수에서 택시기사들의 배짱영업이 기승을 부리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일부 택시기사들이 아파트 지하주차장 진입을 거부하고 승객을 중도에 내리게 하는 경우가 잇따르고 있다며 택시회사를 상대로 실태조사와 친절도 향상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택시기사가 이용자나 관할 관청에서 납득할 만한 정당한 사유 없이 운행을 거부하는 것은 승차거부나 중도하차에 해당돼 회사가 행정조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2023-11-24
    • 목포해상W쇼 25일밤 올해 마지막 공연 선보여
      2023년 목포해상W쇼가 이번 주말 마지막 공연을 선보입니다. 목포해상W쇼는 내일(25일) 밤 8시부터 평화광장 해상무대에서 가수 싸이버거의 공연과 불꽃쇼 융합 콘서트로 올해 공연을 마무리합니다. 내년에는 춤추는 바다분수와 함께 다시 찾아올 예정입니다. #마지막공연 #목포해상w쇼 #25일밤 #춤추는바다분수 #평화광장
      2023-11-24
    • 무안 선착장 인근서 차량 '불'..40대 숨져
      무안의 한 선착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졌습니다. 오늘(24일) 새벽 2시 25분쯤 무안군 송현리 한 선착장 인근에서 주차된 차량에서 불이 나 25분 만에 진화됐지만, 내부에 타고 있던 40대 남성 1명이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에서 부탄가스를 발견하고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11-24
    • 목포서 '묻지마 흉기난동'..경찰, 테이저건으로 진압
      【 앵커멘트 】 목포에서 60대 남성이 흉기난동을 벌여 행인 1명이 다쳤습니다. 출동한 경찰의 수차례 경고에도 위협을 이어가던 이 남성은, 결국 테이저건을 맞고 검거됐는데요. 평소 자신이 다니는 길에 차량이 주차된 데 화가 나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고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차량 앞을 지나가는 한 남성의 손에 반짝이는 무언가가 들려있습니다. 길이 50cm가 넘는 쇠톱입니다. 주차를 하고 나오는 시민을 향해 다짜고짜 흉기를 휘두르더니, 주차된 차량에 흉기를 내리치기도 합니다. 신고를 받
      2023-11-24
    • 광주·전남 추운 날씨 보여...비 또는 눈 내려
      금요일인 오늘(24일) 광주와 전남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0~6도로 어제보다 5도 이상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11~14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오전까지 5mm 미만 비 또는 1cm 미만 눈이 내리겠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1.5~3.5m, 남해앞바다에서 1~2m로 일겠습니다.
      2023-11-24
    • 윤석열 대통령, "부산엑스포 각국 문화 확산의 장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현지시간 23일 프랑스 파리 방문 첫 일정으로 국제박람회기구BIE 대표단 초청 만찬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영국 국빈 방문을 마치고 파리로 이동한 윤 대통령은 25일까지 BIE 각국 회원국 대표를 상대로 2030 부산세계엑스포 막판 유치전을 펼칠 예정입니다. 파리의 한 호텔에서 열린 만찬에는 각국의 파리 주재 외교관 및 BIE 대표단이 참석했습니다. 우리 측에서는 윤 대통령 경제사절단에 동행한 기업인들이 자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환영사에서 "K팝, K푸드, 한국 영화 등 한국 문화에 대한 전세계인들의
      2023-11-24
    • 전국 아침기온 크게 떨어져...비 또는 눈 내려
      금요일인 24일 전국 대부분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크게 떨어지면서 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충남권과 전라권에는 오전까지, 제주도에는 오후까지 비 또는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대전·세종·충남 1㎜ 미만, 광주·전남·전북·제주도 5㎜ 미만입니다. 예상 적설량은 대전·세종·충남 북부 내륙·전북 ·전남 북부 내륙 1㎝ 미만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7도, 낮 최고기온은 0∼9도
      2023-11-24
    • 무안서 극단적 선택 추정 차량 '불'..40대 숨져
      전남 무안에서 주차된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졌습니다. 24일 새벽 2시 25분쯤 전남 무안군 송현리 한 선착장 인근에 주차된 차량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차량에서는 40대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불은 발생 25분 만인 새벽 2시 50분쯤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에서 부탄가스를 발견하고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재 #소방
      2023-11-24
    • 지역주택조합 '이중분양' 사기행각 일당에 징역·벌금형
      광주의 지역주택조합에서 이중분양 사기 범행을 저지른 피고인 5명에게 징역형이나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23일 광주지법 형사10단독 나상아 판사는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A(72)씨 등 피고인 5명에게 징역 6개월~1년 6개월이나 벌금 4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함께 기소된 피고인 3명에 대해서는 "범죄의 증명이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장, 업무총괄자, 조합원 모집책 등으로 2017년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조합원 자격을 이중 분양해 125명에게 81억여 원을 편취하거나 사기행각을 알고도 묵인
      2023-11-23
    • 중·남부 지역에 한파특보 발표...내일 전국 눈 또는 비
      행정안전부가 한파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행안부는 23일 밤 9시 전국 중·남부 지역에 한파특보 발효하고 한파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로 상향조치했습니다. 기상청은 24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국에 5㎜ 이하의 비가 내리고, 충청·전라권에는 1∼3㎝ 내외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행안부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 시에는 방한용품을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수도계량기·수도관·보일러 배관 등에 보온 작업
      2023-11-23
    • "정류장 충돌은 급발진 탓" 주장한 70대...국과수 '빼박' 증거에 잘못 인정
      10대 사망사고를 낸 운전자가 '차량 급발진'을 주장하다 국과수의 결정적인 증거가 나오자 스스로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23일 전남 보성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안전운전 의무 위반 혐의로 입건한 70대 A씨의 혐의를 입증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이달 1일 오후 2시 15분쯤 보성군 벌교읍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다가 버스정류장에 앉아있던 16세 여고생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그는 사고 직후 급발진 현상이 있었다고 주장했으나, 차량 사고기록장치 EDR를 분석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제동장치를 조작한 이력
      2023-11-23
    • '술집에서 동석했던 여성 추행' 경찰관 입건
      함께 술을 마신 여성의 몸을 더듬은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입건됐습니다. 23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술집에서 자신과 합석했던 여성의 신체를 만진 혐의(강제추행)로 전남 영광경찰서 소속 경찰관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 40분쯤 함께 술을 마신 뒤 주점을 나온 여성 B씨의 신체 일부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A씨가 자신을 집에 데려다주겠다며 주점을 나온 뒤 추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임의동행해 조사한 뒤 입건했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수사 결과에 따라 A
      2023-11-23
    • 한양, 사업 현장 여수와 또 불통..."지역사회 무시"
      전남 여수에서 대규모 청정 에너지 사업을 벌이고 있는 주식회사 한양이 거듭 지역사회를 무시하는 행태를 보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양은 지난 16일 서울 한양타워에서 미국 에어 프로덕츠와 여수 묘도에 수소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면서 관련 내용을 서울 매체들에게 알렸지만, 정작 사업지가 있는 여수에는 전하지 않으면서 지역사회와의 소통 의지가 없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15조 5천억 원을 들여 2030년까지 묘도에 동북아 에너지허브를 조성할 계획이지만, 사업 내용을 지역사회에 공식 발표하거나 공유
      2023-11-23
    • 전국 첫 '실시간 해수 방사능 측정' 여수서 도입
      여수시가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실시간 해수 방사능 측정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여수시는 1억 원을 들여 어업지도선 전남202호에 '실시간 해수 방사능 측정 시스템'을 설치하고, 가막만 해역을 1시간 동안 운항하며 모니터링을 진행했습니다. 이 장비는 바닷물을 채취해 육지로 옮겨 측정하는 기존 시스템에서 벗어나 바다에서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어 수산물 안전성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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