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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페퍼스, 팬들에게 훈련 과정 공개.."이벤트 다양화할 것"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 배구단이 팬 120여 명을 초청해 오픈 트레이닝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AI페퍼스 배구단은 지난달 30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오는 24-25 도드람 V리그 개막에 앞서 팬들과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한 오픈 트레이닝 행사를 열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앞서 구단 SNS를 통해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공개훈련 참관 인원을 모집한 AI페퍼스는 이날 초청된 팬 120여 명에게 워밍업과 맨투맨패스, 포지션 수비 연결, 개인공격, 6인 시스템, 서브 앤 리시브 등 훈련 과정을 공개했습니다. 훈련 이후엔 1시간가량 자유
      2024-09-02
    • KIA, 이틀 연속 삼성에 역전승..2위와 6.5경기차
      KIA 타이거즈가 초반 5점 차를 뒤집으며 짜릿한 역전승으로 선두 질주를 이어갔습니다. KIA는 오늘(1일) 대구에서 열린 2위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3회까지 0대 5로 끌려갔지만 7회 김도영과 나성범의 홈런에 이어 9회 이우성의 결승 2루타로 6대 5 역전승했습니다. 2위 삼성에 2연승 한 기아는 2위와 승차를 6경기 반으로 늘렸습니다. 기아는 내일 하루 휴식을 가진 뒤 화요일부터 LG, 한화, 키움을 불러들여 홈에서 6연전을 갖습니다.
      2024-09-01
    • '미리보는 한국시리즈' KIA, 삼성 15:13 격파..'박찬호·최형우 10타점'
      기아 타이거즈가 4연승을 달리던 2위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장단 18안타를 터트리며 15대 13으로 역전승했습니다. 선두 KIA(74승49패2무)는 2위 삼성과 경기차를 5.5경기로 벌리면서 정규시즌 우승을 향한 매직넘버를 14로 줄였습니다. KIA는 남은 19경기에서 14승을 거두면 자력으로 7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합니다. 2위인 삼성이 져도 KIA의 매직넘버는 1개씩 줄어듭니다. 1,2위 팀이 만난 31일 경기에서는 홈런만 7개(기아 3개, 삼성 4개), 안타는 KIA 18개와 삼성 9개 등 27개를 주고받으며 난
      2024-08-31
    • 한국 U-19 대표팀, 아르헨티나 꺾고 '2연승'
      한국 19세 이하(U-19) 대표팀이 2024 서울 EOU컵 U-19 국제축구대회 2차전에서 '난적' 아르헨티나를 꺾고 신바람 2연승을 따냈습니다. 이창원 감독이 지휘하는 U-19 대표팀은 30일 서울 양천구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2차전에서 아르헨티나를 1-0으로 물리쳤습니다. 이틀 전(28일) 태국과 1차전에서 4-1 대승을 따낸 한국은 아르헨티나마저 제압하고 2연승의 신바람을 냈습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팀인 한국은 9월 1일 인도네시아와 최종전에서 대회 2연패에 도전합니다. 전반 초반부터 강하게 아르헨티나를 압
      2024-08-30
    • "'호랑이 꼬리잡기' 쉽지 않을 걸"..KIA, 2위 삼성과 주말 맞대결
      【 앵커멘트 】 프로야구 1위 KIA 타이거즈와 2위 삼성 라이온즈가 이번 주말 대구에서 맞붙습니다. 2연전 결과에 따라 KIA가 1위를 치고 나가느냐, 치열한 선두 다툼이 벌어지냐가 달려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이번 주말 KIA 타이거즈는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우승컵을 차지하기 위한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을 벌입니다. 삼성은 이달 들어 0.739의 높은 승률을 기록하며 2위에 올라섰고, 선두 KIA에는 4.5경기 차까지 따라붙었습니다. 이번 2연전에서 KIA가 1승을 챙겨올 경우 4.5경기 차를 유지하며
      2024-08-30
    • "연인 관계였다" 후배 선수 성추행 부인한 피겨 이해인 '기각'
      후배 선수를 성추행하지 않았다는 피겨 선수 19살 이해인의 주장에 대해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공정위)가 기각 결정을 내렸습니다. 공정위는 30일 이해인과 대한빙상경기연맹 양측에 "이해인의 재심 신청을 기각한다"고 통보했습니다. 공정위는 전날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재심의를 열고 이해인과 연맹 측의 소명을 들은 뒤 이같이 판단했습니다. 이해인은 앞서 "후배 선수 A와 연인관계였다. 성추행이 아니다"라고 주장하며 연맹의 3년 자격 정지 징계가 부당하다고 재심을 신청했습니다. 연맹 측이 A와 연인 관계였다는 사실을 인지
      2024-08-30
    • '슈퍼스타' KIA 김도영, 2경기 연속 홈런포.."40-40, 멀지 않았다"
      '슈퍼스타' KIA타이거즈 김도영이 매 경기마다 대기록을 경신하며 KBO에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김도영은 2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34호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몸쪽 낮게 제구된 볼을 비거리 130m 홈런으로 연결시킨 김도영의 괴력에 SSG 선발 김광현은 주저앉기도 했습니다. 전날 1회 말 1사 1루 상황 투런 홈런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입니다. 이로써 97타점을 기록한 김도영은 앞으로 3타점만 더 추가하면 데뷔 이후 첫 100타점 달성과 함께, 30홈런-100
      2024-08-30
    • 'The Young King' 김도영의 도장깨기
      끝내 시즌 33호 홈런을 터뜨린 김도영. 1997년, 고졸 3년 차 이승엽이 가지고 있던 한 시즌 최연소 최다 홈런 기록을 약 27년 만에 경신했습니다. 이와 함께 119득점을 기록하며 2017 우승의 주역인 버나디나의 역대 팀 한 시즌 최다 득점도 갈아치웠는데요. 전에는 박재홍이 가지고 있던 최연소 '30-30' 기록도 갈아치웠고 테임즈가 가지고 있던 최소 경기 '30-30' 기록도 1경기 차로 깼습니다. 앞으로 김도영이 도전해 볼 만한 기록은 테임즈의 KBO 유일한 '40-40'과 43년 KBO 역사상 단 2명만 가지고
      2024-08-29
    • KIA 이범호 "에릭 스타우트, 최상의 선수..비자 해결되면 바로 등판 가능"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이 새 대체 외인 '에릭 스타우트'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2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저희가 데려올 수 있는 상황에선 최상의 선수를 데려온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이 감독은 스타우트의 피칭을 지켜본 결과 "4~5가지 구종을 체크해보니 공은 다 잘 던진다"며 "체인지업도 좋고 스위퍼도 각도 있고 커터도 그렇고"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아무래도 저희가 관중도 굉장히 많은 팀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생각하지 않을 수
      2024-08-29
    • 전남 근대5종 전국대회마다 메달 잔치 ‘저력 끝이 없다’
      전남 근대5종 선수들이 전국대회마다 메달 잔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남 선수들은 28일 강원도 인제에서 끝난 '제2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에서 모두 9개의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번 대회도 초등부와 고등부에서 활약이 빛났습니다. 이태윤-이강윤(장성 사창초 2년) 쌍둥이 형제는 남초부 2종 개인전에서 나란히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지난 6월 2024 해남 코리아 오픈 국제대회와 제3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대회, 7월 제43회 전국 근대5종 선수권대회에 이은 독식 무대였습니다. 다만, 형
      2024-08-29
    • 프로야구 42년 만에 900만 관중 첫 돌파
      2024 프로야구가 출범 42년 만에 처음으로 시즌 관중 9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28일 서울 잠실구장(1만 3천848명), 서울 고척스카이돔(1만 3천929명), 부산 사직구장(2만 2천758명),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1만 3천155명), 창원NC파크(5천869명)에 6만 9천559명의 관중이 입장했습니다. 이로써 올해 KBO리그는 610경기 만에 누적 관중 900만 904명을 기록해 최초로 900만 명 시대를 열어젖혔습니다. 지난 18일 역대 최다 시즌 관중 847만 5천664명 신기록을 세운 프로야구는 열흘 만에 9
      2024-08-28
    • '코리아컵 탈락' 이정효 "최선 다한 선수들 사랑한다"
      창단 이후 첫 코리아컵 결승행을 노렸으나 꿈이 무산된 프로축구 광주FC의 이정효 감독이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냈습니다. 이 감독이 이끄는 광주는 28일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준결승 2차전 울산 HD와 원정 경기에서 2-2로 비겼습니다. 1차전을 0-1로 진 광주는 합계 점수 2-3으로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이 감독은 경기 직후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이 할 수 있는 모든 걸 쏟아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잘 따라갔는데 아쉽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칭찬하는 말로도, 좋은 말로도 부족하다"며 "한 선수, 한 선수
      2024-08-28
    • KIA, 외국인 대체 투수 '에릭 스타우트' 영입
      KIA 타이거즈가 턱관절 수술로 전력에서 이탈한 투수 제임스 네일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31살 에릭 스타우트를 영입했습니다. 미국 출신 좌완인 스타우트는 미국 메이저리그와 대만 프로야구에서 활약했으며, 시속 140㎞대 중후반의 속구와 스위퍼, 체인지업을 구사하고 뛰어난 탈삼진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IA는 "확실한 선발 투수 자원이 부족한 데다 불펜 투수들의 체력 안배도 필요한 만큼, 스타우트를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2024-08-28
    • 후배들에게 보내는 양현종의 편지
      KIA 타이거즈 양현종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후배 투수들에게 보낸 편지가 화제입니다. 온라인커뮤니티에 올라온 이 사진을 보면 '양현종 올림' 이라는 제목과 함께 '우리 투수들! 정말 잘하고 있다. 너무 고생많았고 끝까지 후회없이 한번 해보자'며 팀 내 고참투수서 후배 투수들에게 하고픈 말을 전했습니다. 이어 '항상 고맙고 사랑한다며 오래오래 같이 하자'고 전했는데요. 마운드 위에서 자신감 또한 잊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어깨 펴고, 고개 들고 상대방을 위에서 아래로 쳐다보고 공을 찢으라'고 말했는데요. 그간 양현종이 후배
      2024-08-28
    • '최초 폭염 취소' 무더위에도 막을 수 없다..KBO 900만 관중 돌파 '눈앞'
      매일 관중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프로야구가 900만 관중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800만 관중을 돌파한 지 약 보름만입니다. 28일 KBO에 따르면 전날까지 605경기 누적 관중은 893만 1,345명으로, KBO 900만 관중까지 6만 8,655명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리그 출범 43년 만에 폭염으로 경기가 취소되는 등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난달 103경기에서 평균 관중 1만 5,470명을 동원하며 식지 않은 열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같은 기세라면 남은 약 115경기 동안 1,000만 관중 돌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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