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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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양급여 허위 청구 요양원 지정취소
      수억 원의 요양급여를 허위로 청구했다 적발된 현직 기초의원이 운영하는 요양원이 지정 취소됐습니다. 광주 남구는 3년 동안 부당하게 4억 9천여만 원의 장기요양 급여비를 챙긴 사실이 적발된 남구의회 A의원이 운영하는 요양원에 대해 지정 취소 4개월과 함께 과태료 50만 원의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A의원은 근무하지 않는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를 근무한 것처럼 속여 급여를 챙겨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3-11-20
    • 희망2014 나눔 캠페인 시작
      희망2014 나눔캠페인이 오늘부터 시작돼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계속됩니다. 예년보다 열흘 앞당겨 시작된 이번 모금캠페인을 통해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목표액보다 6억여 원이 많은 32억 원을, 전남모금회도 지난해 목표보다 6% 많은 65억원 모금을 목표로 정했습니다. 성금 접수는 지역별 공동모금회 계좌와 ARS전화로 할 수 있습니다. 모금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개막행사는 광주 22일,전남은 25일 각각 열릴 예정입니다/
      2013-11-20
    • 6*25 참전용사 호국영웅기장 전달식 열려
      광주전남지역 6*25 참전용사들에 대한 상훈 전달식이 열렸습니다. 육군 제31보병사단과 광주지방보훈청은 6*25 전쟁 정전 60주년을 맞아 오늘 광주전남지역 6*25 참전용사 128명을 초청해 호국영웅기장을 전달했습니다. 호국영웅기장은 정전 60주년을 기념해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정부에서 마련한 기장입니다.
      2013-11-20
    • 대한민국 아트페스티벌 2013 광주서 열려
      대한민국 현대미술의 흐름을 한자리에서 바라볼 수 있는 이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서 시작됐습니다. 대표적인 미술평론지인 미술과 비평이 서울중심의 문화구도를 벗어나기 위해 해마다 전국을 돌며 마련하고 있는 이번 아트페스티벌에는 전국의 원로,중진작가부터 청년 유망작가 750여 명의 작품이 소개됐습니다. 특별초대된 사진작가 장국현씨의 우리나라 최고 수령 소나무의 실물크기 대작 사진작품과 서양화가 유경자씨의 작품 등 개성 넘치고 다양한 장르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오는 26일까지 이어집니다.
      2013-11-20
    • 불법 기선권현망 허가 취소
      기업형 불법 어업으로 고급 어종을 싹쓸이 한 기선권현망이 최종적으로 허가취소 처분을 받게 됐습니다 대법원은 여수선적 어선들이 선체 불법 개조등에 대해 내린 여수시의 어업 정지와 어업허가 취소 등 4건의 행정 처분에 불복해 제기한 상고를 모두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수십 차례에 걸쳐 기선권현망어업의 조업방법 위반과 어업감독공무원의 정선명령 불응으로 행정당국에 적발돼 어업허가 취소등 조치를 받자 행정소송을 제기했습니다.
      2013-11-20
    • 전세계 유통 바이어 광주 방문
      전세계 유통 바이어들이 광주를 방문했습니다. 월마트와 카르프, 테스코 등 전세계 유통업 바이어 58명은 내일 (21)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코리아 그랜드소싱페어 참석을 위해 오늘 광주를 방문했습니다. 7번 째를 맞는 코리아 그랜드소싱페어는 무역협회가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해 매년 전세계 유통 빅바이어를 초청해 개최하는 대규모 수출상담회로 올해 처음으로 광주에서 열립니다.
      2013-11-20
    • 광주시교육청 승진 인사 집단 반발
      광주시교육청의 5급 사무관 승진인사에 탈락한 후보자들이 연대서명에 나서며 집단반발하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이 이달초 발표한 교육행정직 5급 사무관 승진에서 탈락한 25명 가운데 17명이 인터뷰 평가가 불공정하게 이뤄졌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연대서명부를 작성했습니다. 이에대해 시교육청은 근평과 보고서 작성, 인터뷰 평가 등 모두 공정해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오히려 공무원의 이같은 연대서명은 옳지않다며 감사실을 통해 참여경위 등 사실 여부 파악에 나섰습니다.
      2013-11-20
    • 광주여성발전센터, 개원 25주년 기념식 개최
      광주시 여성발전센터가 개원 25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교육생 작품전시회를 개최했습니다. 오늘(20) 열린 기념식에서는 지역 여성들이 센터에서 배운 펀댄스와 외국어 합창 등 6개 문화공연을 선보였고, 내일까지 패션과 요리, 사진 등을 전시해 판매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됩니다. 여성발전센터는 지난 1987년 처음 설립돼 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직업능력교육과 평생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3천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2013-11-20
    • 조선대병원,간*신장 동시이식 수술 성공
      조선대병원이 충청*호남권에서 처음으로 간과 신장을 동시에 이식하는 수술에 성공했습니다. 조선대병원 장기이식센터팀은 간경화로 인한 합병증으로 신장까지 손상된 60대 여성 간신증후군 환자에 뇌사자의 간과 신장을 동시에 이식하는 수술을 지난 9월 말 시행해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간*신장 동시이식 수술성공은 충청과 호남권에서 처음으로, 조선대병원은 지난 6월 혈액형이 다른 간장 이식에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2013-11-20
    • 여수서 위장취업 뒤 금품 훔친 30대 구속
      여수에서 위장취업을 하고 금품을 훔친 30대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지난 2월 여수시 여서동의 한 음식점에 배달원으로 취직한 뒤 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나는 등 최근까지 8곳에 위장 취업해 현금과 귀금속 등 천 8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32살 유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유씨는 구인광고를 보고 일자리를 얻은 뒤 하루나 이틀만에 금품을 훔쳐 도망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3-11-20
    • 경미한 상처 낸 경우 상해죄 적용 불가 판결
      생활에 어려움이 없을 정도로 경미한 상처를 낸 경우에는 상해죄를 적용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11부는 편의점 강도상해 혐의로 기소된 29살 송 모 씨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에서 편의점 업주가 송씨와 몸싸움을 하다 넘어져 2주 진단을 받은 사실은 인정되지만 피해자의 건강이 불량해지고 생활 기능에 장애를 초래하지 않아 상해죄를 적용할 수 없다며 특수강도미수죄를 적용해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송씨는 지난 8월 광산구의 한 편의점에서 흉기로 위협해 업주의 현금을 빼앗으려다 업주가 반항하자 달아난 혐의로 기
      2013-11-20
    • 임호경 전 군수 내년 지방선거 출마 선언
      임호경 전 화순군수가 내년 지방선거에서 화순 군수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임 전 군수는 오늘 낮 2시 민주당 화순지역사무소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지방선거에 다시 후보로 출마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임 전 군수는 지난 2002년 민선3기 화순 군수로 당선됐지만 취임 직후 선거법 위반으로 낙마했습니다.
      2013-11-20
    • 경찰, 곡성군 축산분뇨시설 압수수색
      경찰이 곡성군이 운영하는 축산분뇨시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곡성경찰서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분뇨를 사들이는 과정에서 담당 공무원들이 서류를 조작해 부당한 이득을 챙긴 정황을 포착하고 오늘 오전 곡성군 가축분뇨시설에 수사관들을 보내 은행 계좌와 관련 서류를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2013-11-20
    • R) 나노산단, 경제 발전 견인차 기대
      광주와 전남지역의 정보기술과 생명과학, 나노* 환경기술을 집적화 할 장성 나노산단이 첫 삽을 떴습니다. 장성 나노산단은지역의 45개 산업단지와 상호 보완적산업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것으로 기대됩니다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장성 나노산단이 본격 개발단계에 돌입했습니다 2015년까지 장성 진원면과 남면 일원 90만 제곱미터에 만들어지는 나노산단은 광주연구개발 특구의 한 부분입니다. 장성 나노산업단지에 들어선 나노 바이오연구원, 레이저 시스템산업 지원센터와의 상호 협력도 가능합니다. 이런 장점으로 이미 36개 업
      2013-11-20
    • R)필리핀 아픔 위로하는 광주의 손길
      다음은 필리핀 태풍피해 현장소식입니다. 저희 KBC는 지역방송 최초로 5천명 이상의 사망자와 실종자가 발생한 필리핀 세브를 찾아 취재에 들어갔습니다. 그곳은 아직도 물과 의료용품이 부족해 아우성이라고 합니다. 태풍피해 현장 연속보도 오늘은 그 첫 번째로 광주 의료봉사단의 긴급구호 소식을 백지훈 기자가 전합니다. 초대형 태풍 하이옌이 강타한 필리핀 중부지역은 열흘이 넘었지만 아직도 사망자와 실종자가 증가해 정부 공식 집계가 5천명을 넘어섰습니다. 가장 큰 태풍 피해지역
      201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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