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서 위장취업을 하고
금품을 훔친 30대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지난 2월
여수시 여서동의 한 음식점에
배달원으로 취직한 뒤
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나는 등
최근까지 8곳에 위장 취업해
현금과 귀금속 등
천 8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32살 유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유씨는 구인광고를 보고
일자리를 얻은 뒤 하루나 이틀만에
금품을 훔쳐 도망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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