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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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교통사고 사망자 4년 연속 감소세
      전라남도가 지난 2018년부터 교통사고 절반 줄이기 시책을 추진한 결과, 1990년 최고 1009명까지 증가했던 교통사고 사망자가 최근 4년 연속 줄어 지난해 256명으로 감소했습니다. 연도별 교통사고 사망자는 사업시행 직전인 지난 2017년 387명이던 것이 2018년 335명, 2019년 294명, 2020년 281명, 2021년 256명으로 줄었습니다. 전라남도는 교통사고 감소세를 계속 이어가기 위해 올해에도 4개 분야 21개 사업에 총 478억 원의 예산을 집중 투입합니다. 4대 분야 전략과제는 △
      2022-02-02
    • '함평 국향대전' 올해 전남도 대표 축제 선정
      함평군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인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2022년 전라남도 대표 축제로 선정됐습니다. 함평군은 2일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전남도 대표축제 지정 평가심사 1위를 차지하며 2022년 전남 대표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지속발전 가능한 지역축제를 지원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대표축제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이번 심사는 축제평가단의 현장 평가와 축제심의위원회의 시·군 발표 평가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결정했습니다. 도내 22개 지자체 중 18개 축제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2022-02-02
    • 목포시, 전국 제1의 수산식품도시 대도약
      목포시가 전국 제1의 수산식품도시를 향한 도약대를 마련해가고 있습니다. 전남은 전국 어업생산량의 57%를 차지하고 있는데 목포는 전남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최대 집산지 입니다. 대중국 수출전진기지로서 적합한 지리적 이점도 갖고 있어 전국 제1의 수산도시로 성장할 잠재력이 충분합니다. 목포시는 이런 환경을 토대로 인프라 개선과 상품 개발 등을 통해 잠재력을 현실화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인프라 분야는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이 본격화된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사업입니다.
      2022-02-02
    • "치안 강화 효과" 112신고·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설 연휴 기간 광주·전남의 112신고 건수와 교통사고 사망자 숫자가 지난해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설 연휴 기간 광주에서 접수된 112 신고 건수는 하루 평균 천 89건으로 지난해에 비해 13% 감소했습니다. 교통사고는 45건 발생해 지난해 설 연휴보다 사망자는 50%, 부상자는 25% 줄었습니다. 같은 기간 전남의 112신고 건수는 12%, 교통사고 사망자는 50%, 부상자는 39% 각각 감소했습니다. 경찰은 범죄 취약시간대 순찰을 강화하고 꼬리물기와 끼어들기 등을 입체
      2022-02-02
    • 기초 지자체 행정역량 평가 '전국 1위 무안군'
      행정안전부가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종합적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2021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전남 무안군을 최고상인 대상 지자체로 선정했습니다. 17개 지표를 통해 생산성을 평가한 결과 무안군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대통령표창을 받게 됐습니다. 무안군은 지표 중 지역경제 역량, 보건·의료 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취업자 증가율에서도 전국 평균보다 월등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생산성대상은 2011년부터 시상되고 있는데, 올해는 전국 226개 시군구 중 171개 지자체가 응모했습니다.
      2022-02-02
    • 설 연휴 112신고·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설 연휴 기간 광주·전남의 112신고 건수와 교통사고 사망자 숫자가 지난해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설 연휴 기간 광주에서 접수된 112 신고 건수는 하루 평균 천 89건으로 지난해에 비해 13% 감소했고, 교통사고 사망자도 2명에서 1명으로 줄었습니다. 같은 기간 전남의 112신고 건수는 12%, 교통사고 사망자는 50%, 부상자는 39% 각각 감소했습니다. 경찰은 범죄 취약시간대 순찰을 강화하고, 입체적 교통 단속을 벌여 범죄와 교통사고가 감소했다고 분석했습니다.
      2022-02-02
    • '도서지역 전천후 종합병원선' 민주당 정책제안 공모 1위
      의료 사각지대인 전남의 도서지역의 의료공백 해소를 위한 종합병원선이 더불어민주당 국민정책제안 공모전에 1위에 선정됐습니다. 전남도의회 나광국 의원(더불어민주당·무안2)이 제안한 '도서지역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전천후 종합병원선'은 도서지역 주민들의 의료 서비스 보장 정책입니다. 섬지역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감염병 등 국가 재난 상황에서 긴급 대응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정책 공모에는 총 372건의 제안이 접수돼 1차 전문가 심사를 통과한 98건을 대상으로 2차 국민심사를 거쳤습니다. 나
      2022-02-02
    • 광주ㆍ전남 단체장 줄줄이 수사ㆍ재판..요동치는 지방선거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주·전남 단체장 상당수가 수사나 재판을 받고 있어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27개 시·군·구 단체장 중 10명(광주 2명·전남 8명)이 형사 범죄로 재판을 받거나 수사 중입니다. 이 중 4명은 선거범죄와 관련됐으며 다른 단체장들은 변호사법 위반·뇌물수수·부패방지법 위반 등으로 재판 또는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선출직 공직자는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 위반은 벌금 100만 원 이상, 그 외 형사사건은 금고형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가 되고 피선거권도 제한받습니
      2022-02-02
    • 기초 지자체 행정역량 평가 전국 1위는 전남 무안군
      행정안전부가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종합적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2021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전남 무안군을 최고상인 대상 지자체로 선정했습니다. 17개 지표를 통해 생산성을 평가한 결과 전남 무안군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대통령표창을 받게 됐습니다. 무안군은 지표 중 지역경제 역량, 보건·의료 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취업자 증가율에서도 전국 평균보다 월등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이와 함께 경기도 하남시와 부산 기장군은 최우수상을 수상한 지자체로 뽑혔습니다. 하남시는 지역
      2022-02-02
    • 광주 붕괴사고 현장 구조·수색 일시 중단..잔해물 낙하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가 발생한 지 23일째인 오늘(2일) 현장에서 대형 콘크리트 잔해물이 떨어지면서 수색이 일시 중단됐습니다. 구조당국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 7분쯤 아파트 건물 201동 28층 서측에 매달려 있던 대형 콘크리트 잔해물이 22층까지 낙하했습니다. 현재 큰 콘크리트 덩어리는 22층에 걸쳐져 있고, 일부 잔해물은 지상으로 떨어졌습니다. 낙하 당시 현대산업개발 측 인력 119명과 소방 인력 38명이 건물 내부에서 구조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안전 관리자가 오전 8시 4분쯤
      2022-02-02
    • 월 600만원 이상 고소득자 10명 중 9명 "난 중산층 이하"
      지난해 가구소득이 600만 원을 넘는 고소득자 가운데 10명 중 9명은 본인이 중산층 이하라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일 통계청의 '2021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월평균 가구소득이 600만 원 이상인 사람 가운데 91.1%는 본인의 사회적·경제적 지위를 '중' 이하로 평가했습니다. 이들 가운데 34.7%는 자신이 중하층에 속한다고 응답했고, 12.8%는 하층에 속한다고 답했습니다. 가구소득이 600만 원 이상인 사람 가운데 자신이 상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8.9%에 그쳤는데, 2017
      2022-02-02
    • 연휴 마지막날 귀경길 정체..부산 5시간 20분, 목포 4시간 10분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일 아침부터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귀경 방향 정체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8시 15분 기준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은 문경휴게소, 진남터널 부근∼문경2터널 등 총 8㎞ 구간에서 차가 밀리고 있습니다. 논산천안고속도로 천안 방향은 정안휴게소∼정안IC 인풍교 9㎞ 구간에서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오전 9시에 승용차로 전국 주요 도시를 출발해 서울 요금소에 도착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5시간 20분, 울산 5시간, 대구 4시간 20분, 목포
      2022-02-02
    • "오미크론에 10월부터 여행객 증가땐 인천공항 수요 1200만명"
      코로나19로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는 인천공항이 올 3분기부터 이용객 수가 점진적으로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낙관, 중립, 비관 등 3가지 시나리오로 올해 수요예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수요예측은 공항산업기술연구원이 지난 12월 내국인을 대상(온라인패널)으로 오미크론 인지 여부 및 이에 따른 영향에 대해 자체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3가지 시나리오로 구성해 수요예측을 전망했습니다. 우선 코로나19의 회복으로 올해 해외여행 시작 시기가 올 4월부터 발생하면 올
      2022-02-02
    • 고려인단체 "무국적 재외동포 포용 재외동포법 개정 추진 환영"
      국내 고려인 단체 등이 무국적 재외동포를 포용하기 위해 정치권에서 법 개정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대한고려인협회는 2일 성명을 내고 "정치권이 '재외동포의 출입국과 법적 지위에 관한 법률'(이하 재외동포법)의 개정을 추진하는 것을 환영하며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의원은 일제강점기 해외로 이주한 후 거주국 상황으로 인해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국적을 상실한 동포를 포용하는 재외동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개정안은 무국적 동포에 재외동포 지
      2022-02-02
    • 광주·전남 코로나 확진자 1,086명..하루 첫 1천명대
      설 명절 연휴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광주·전남에서 하루 확진자가 처음으로 1천명대를 돌파했습니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1일) 하루 동안 광주에서 역대 최다 확진자인 6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집단 감염이 발생한 요양병원 3곳과 요양시설 1곳에서 18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서는 누적 확진자 747명이 발생했습니다. 전남에서도 전날 하루 동안 468명이 확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여수 98명, 순천 9
      202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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