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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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개체굴 고소득 시범양식 현장 살펴
      전남도가 새로운 양식 방법인 테이블식 친환경 개체굴 양식장을 찾아 고부가가치 양식 산업화와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 방안 등을 점검했습니다. 테이블식 개체굴 양식은 미세 플라스틱이 많이 발생하는 스티로폼 부표를 사용하지 않아 갯벌과 바다 환경을 훼손하지 않고 사료를 주지 않아 친환경적 양식업으로 부각하고 있습니다. 또 어리째 키우는 기존 굴 양식과 달리 노출식 테이블에 그물망을 설치해 어린 종자 때부터 낱개 단위로 양식해 모양과 크기를 상품성 있게 키우는 방식입니다. 패각을 제거하지 않고 판매할 수 있어 생산
      2022-02-21
    • 법원 "한전공대 부지 기부 협약서 비공개 대상 아니다"
      한전공대 부지 기부와 관련해 전라남도와 나주시, 부영주택이 체결한 협약서를 공개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은 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전남도와 나주시를 상대로 제기한 정보공개 거부처분 취소 소송에서 부지 기부 협약서를 공개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부영주택이 골프장 부지 75만㎡ 중 40만㎡를 한전공대 부지로 증여한다는 협약서가 영업상 비밀이라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광주경실련은 지난해 1월 협약서 내용의 비공개 처분이 위법하다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2022-02-21
    • 여순사건 피해 221건 접수..이달 말부터 늘어날 듯
      여수순천 10ㆍ19 사건 피해 신고가 221건 접수됐습니다. 전남도청 여순사건 지원단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현재까지 진상규명 신고 18건, 희생자ㆍ유족 신고 203건 등 모두 221건 접수됐습니다. 여수에서 94건이 접수돼 가장 많았고, 순천 55건, 고흥 31건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원단은 피해사실 입증자료와 보증서 등을 갖추는데 다소 시간이 걸리고, 각 지역 유족회에서 단체로 신고를 계획하고 있어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신고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여순사건 피해 신고 접수는 진상
      2022-02-21
    • 정몽규 회장, 광주 화정아이파크 피해자 분향소 헌화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피해자 분향소를 찾았습니다. 정 회장은 오늘(21일) 낮 1시 10분쯤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현장 인근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아 헌화했습니다. 방명록에는 "피해자 여러분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남겼습니다. 이후 피해자 가족들을 만나 피해 보상과 추후 절차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현재 피해자 가족들은 현대산업개발의 책임 있는 사과와 보상안을 요구하며 장례를 치르지 않고 있습니다.
      2022-02-21
    • 광주 학동4구역 재개발조합, 현산에 시공사 교체 관련 입장 요구
      지난해 6월 붕괴사고가 발생한 광주 학동4구역 재개발조합이 시공사를 현대산업개발에서 다른 건설사로 변경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학동4구역 재개발사업조합은 지난 11일 현대산업개발 측에 시공사 교체 관련 의견이 담긴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조합 측은 현재 시공계약 해지를 요구하는 조합원들의 민원이 빗발치고 있고, 이사회와 대의원회에서도 계약 해지에 대한 검토안이 만장일치로 의결됐다며 공문 발송 이유를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현대산업개발 측에 시공사 지위 유지 여부에 대한 입장과 사업일정에 대한 구체적
      2022-02-21
    • 정몽규 HDC회장 아파트 붕괴 사고 분향소 찾아 헌화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피해자 분향소를 찾았습니다. 정 회장은 오늘(21일) 낮 1시 10분쯤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현장 인근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피해자 여러분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방명록을 남겼습니다. 이후 피해자 가족들을 만나 피해 보상과 추후 절차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02-21
    • 광주 학동4구역 재개발조합, 현산 교체 움직임 시작
      지난해 6월 붕괴사고가 발생한 학동4구역 재개발조합이 시공사를 현대산업개발에서 다른 건설사로 변경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 학동4구역 재개발사업조합은 최근 시공계약 해지를 요청하는 조합원들의 민원이 빗발치고 있다며, 현대산업개발 측에 시공사 지위 유지 여부에 대한 입장 등을 제출해달라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조합은 4월 초 전까지 공문에 대한 답변을 보내줄 것을 요청했고, 현대산업개발로부터 답변을 받으면 이를 검토한 뒤 본격적인 시공사 교체 논의 절차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2022-02-21
    • '공금 115억원 횡령ㆍ주식투자' 구청 공무원 구속 기소
      주식투자와 개인 빚을 갚기 위해 공금 115억원을 횡령항 구청 공무원이 구속 기소됐습니다. 서울동부지검 기업ㆍ노동범죄전담부는 지난 2019년 12월부터 2021년 2월까지 서울도시주택공사가 입금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분담금 115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서울 강동구청 소속 7급 공무원 47살 김 모씨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은 김씨가 횡령 사실을 숨기기 위해 분담금 출납 기록 등이 담긴 각종 공문과 보고서를 허위로 작성했으며, 이 과정에서 부서 상급자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도용해 결재까지 몰래 진행한 것으로 파악했습
      2022-02-21
    • 이용섭 "광주 GRDP 성장률은 최상위권" 반박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제기한 광주 낙후론에 대해 또다시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이 시장은 지난 16일 윤 후보가 '광주 지역 총생산이 전국에서 꼴등이다'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광주 지역 내 총생산은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과 제주보다 위인 15위로 꼴찌가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또 지역내 총 생산 성장률이나 1인당 총생산 성장률 등 성장 추세는 전국 최상위권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시장은 지난 18일에도 복합쇼핑몰 논란에 대해 광주시가 시민의 뜻을 받들어 유치 계획을 세우고 있다
      2022-02-21
    • 경찰, 광주 학동 참사 관련 현산 임원 영장 재신청
      광주 학동 붕괴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현대산업개발 임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했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학동 건물 철거업체에 구체적인 입찰 가액을 알려준 혐의로 현대산업개발 임원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신청했습니다. A 씨는 자신과 관련된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해 6월 9일 광주 동구 학동에서는 철거 중이던 5층 건물이 도로 쪽으로 무너지며 시내버스를 덮쳐 9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
      2022-02-21
    • 차량 연쇄방화 혐의 40대 검거
      주차된 차량에 잇따라 불을 지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15일부터 최근까지 차량 4대에 불을 지른 혐의로 46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는 A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2022-02-21
    • 함평 야산서 불..잔불 진화 중
      함평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21일) 낮 12시 40분쯤 함평군 나산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당국은 헬기 4대와 산불 진화차량 7대, 인력 44명을 투입해 한 시간여 만에 큰 불길이 잡았고, 현재 잔불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산림당국은 잔불 정리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2-02-21
    • 아프리카돼지열병 남하..확산 방지 대책 강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지역이 남쪽으로 계속 확대되면서 대규모 확산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21일) 전국의 양돈 농장에 강화된 방역 시설 설치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방역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경기와 강원, 충북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했던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최근 경북 지역까지 내려온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지난달 28일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충북 보은, 경북 상주, 경북 울진 등 3개 시군과 인접 시군에 위험주의보를 발령하고 위험지역 양돈농가 긴급 점검에
      2022-02-21
    • 학동 참사 수사 경찰, 현산 임원 영장 재신청
      광주 학동 붕괴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현대산업개발 임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했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21일) 입찰방해 혐의로 현대산업개발 임원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학동 건물 최종 철거업체로 선정된 B업체에 구체적인 입찰 가액을 알려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50억원 규모였던 철거 공사비가 불법 재하도급을 거쳐 11억원으로 줄어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A씨는 자신과 관련된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2022-02-21
    • 오늘부터 노바백스 사전예약ㆍ먹는 치료제 확대
      오늘(21일)부터 노바백스 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됐습니다. 사전예약은 누리집(http://ncvr.kdca.go.kr) 또는 전화(1339)로 신청할 수 있으며, 대리예약도 가능합니다. 사전예약자들은 다음 달 7일부터 접종할 수 있습니다. 또 카카오톡과 네이버에서 잔여백신 예약을 하거나 의료기관에 유선 확인 후 예비명단으로 접수하면 당일 접종도 가능합니다. 접종 대상은 18세 이상 미접종자입니다. 미접종자 외에도 다른 백신으로 1ㆍ차 접종을 마친 뒤 아나필락시스와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등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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