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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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5.18 제37주년 앞두고 5.18 묘지 환경정화
      5.18 민주화운동 제37주년 기념식을 일주일 앞두고 광주시가 5.18 국립묘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습니다. 윤장현 시장과 시 간부, 자원봉사자 등 180여 명은 오늘 오후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1시간여 동안 잡초를 뽑고 민주열사들의 묘비를 닦았습니다.
      2017-05-11
    • 광주*전남 시도의회, 의정활동 재개
      대선이 마무리 되면서 광주*전남 시*도회가 의정 활동을 재개합니다. 광주시의회는 오는 16일과 17일, 광주도시철도공사와 광주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 예정이고, 오는 22일부터는 임시회를 개최해 시 현안에 대한 시정 질문에 나섭니다. 전남도의회도 조기 대선으로 연기됐던 임시회를 오는 16일 열어 50여 건에 달하는 조례를 처리할 계획입니다.
      2017-05-11
    • 민주당, 5*18 민주묘지 참배 뒤 감사 뜻 전달
      대선에서 승리한 민주당 광주*전남 선거대책위가 지역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민주당 광주*전남 선대위는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 시절 약속했던 5월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말하고 문재인 후보에게 60%의 지지를 보내준 지역민에게 감사의 절을 올렸습니다. 민주당은 1년 뒤 치러질 지방선거에서도 승리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2017-05-11
    • 민주당,해당행위 비례 기최의원 2명 징계 방침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대선 과정에서 인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도운 기초의원 2명을 징계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대선 기간 동안 국민의당 선거운동원 옷을 입고 안철수 후보 지지유세를 펼친 광산구의회 비례대표 의원 2명을 지방선거 공천과 당원 활동에서 영구 배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 의원은 민주당과의 분당 전에 국민의당 김동철 의원이 추천해 비례대표가 된만큼 의리상 어쩔수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2017-05-11
    • 2019 광주수영대회 총사업비 확정...대회 준비 '탄력'
      2019 광주세계수영대회 총사업비가 확정되면서 대회 준비에 탄력이 붙게 됐습니다. 기획재정부는 2019 광주수영대회 사업비를 대회 유치 때 승인했던 635억 원보다 2.7배 늘어난 1697억 원으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당초 신청했던 1935억 원보다는 2백억 정도 줄어든 액수이지만 , 광주시는 불필요한 지출은 최대한 줄이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시민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2017-05-11
    • 문재인, 광주*전남 발언과 공약은?
      【 앵커멘트 】 남>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선거운동 기간 동안, 수시로 호남을 찾아 소외 해소와 지역 발전 공약 등을 내놓으며 공을 들였습니다. 여> 문재인 대통령이 광주·전남을 찾아, 무슨 말을 하고 어떤 약속을 했는지, 신익환 기자가 되짚어 봤습니다. 【 기자 】 지난달 18일,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뒤 처음으로 광주를 찾은 문재인 대통령. 호남의 지지를 받고 싶은 간절함을 내비쳤습니다. ▶ 싱크 : 문재인 대통령(4월 18일)/광주 충장로 - "마지막 도전입니다. 다음이
      2017-05-10
    • 새 정부 첫 국무총리*靑 비서실장에 호남 출신 '파격'
      【 앵커멘트 】 문재인 대통령 취임과 함께, 새 정부가 출범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첫 번째 인사로 국무총리에 이낙연 전남지사를 내정하고, 청와대 비서실장에는 장흥 출신의 임종석 전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선거 운동 기간 중 문 대통령이 약속했던 비영남 총리와 탈 계파 등 대탕평 인사를 알리는 신호탄으로 풀이됩니다. 이계혁 기잡니다. 【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직후 직접 발표한 첫 인사의 핵심은 호남으로 요약됩니다. 첫 국무총리 후보자에 영광 출신으로 4선 의원을 지낸 이낙연
      2017-05-10
    • 문재인 정부 초대 국무총리 이낙연 전남지사 내정
      문재인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이낙연 전남지사가 사실상 내정됐습니다.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대통합과 대탕평 인사를 고려해 영광출신인 이낙연 전남도지사를 사실상 국무총리 후보자로 내정했으며, 대통령 비서실장 후보자에는 장흥 출신의 임종석 전 의원을 내정됐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회에서 취임선서를 한 뒤 오후 2시 30분 쯤 청와대에서 총리 후보자와 비서실장을 비롯한 국정원장 등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낙연 전남지사는 동아일보 기자를 지낸 뒤 국회의원 4선을 지냈으며, 임종석 전 의원은 전대협
      2017-05-10
    • 문 대통령 "개혁 통합 두 과제 이루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개혁과 통합을 바라는 국민의 염원을 이루겠다며 첫 당선 소감을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어제 방송사 출구조사가 발표된 이후 더불어민주당 개표상황실을 방문해 "제 3기 민주정부의 성공을 위해, 국민이 염원하는 개혁과 통합, 두가지 과제의 실현을 위해 끝까지 함께 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또, 문 대통령은 "뒤에서 당이 든든하게 받춰준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제3기 민주정부를 힘차게 열어나가겠다"며 "정권교체를 염원했던 국민의 간절함과 이를 실현해내기 위해 온 힘을 다해 뛰었던 우리의 간절함이 승리의 원
      2017-05-10
    • '호남특보' 김정숙 여사, 반문정서 해소 일등공신
      【 앵커멘트 】 이번 대선은 뿌리 깊던 호남의 반문정서를 끊어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습니다.. 차갑던 호남 민심을 녹인 데는, 영부인이 된 김정숙 여사의 역할이 컸습니다. 김 여사는 지난해 9월 이후, 호남특보를 자처하며 광주에 머물면서 밑바닥 민심을 다졌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유쾌한 정숙씨'로 불리던 김정숙 여사 특유의 붙임성은 호남에서도 통했습니다. 김 여사는 지난해 9월 추석 이후부터 매주 한번씩 광주를 찾아 진짜 밑바닥 민심을 들었습니다. '호남
      2017-05-10
    • 호남 60% "문을 택했다"....정권교체 열망 선택
      【 앵커멘트 】 호남은 문재인 후보를 대통령으로 선택했습니다.. 예전 대선처럼 몰표는 아니었지만, 60%의 많은 지지를 보냈습니다. 선거 막판 보수층 결집 움직임에 일자, 확실한 정권 교체를 위해 전략적 투표를 했다는 분석입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전남 지역 유권자의 60%인 132만 명이 문재인 후보를 선택했습니다. 그 만큼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이 강했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실제로 문재인 대통령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호남인 전북과 광주,
      2017-05-10
    • 윤장현, "5.18 진실 규명하는 새 정부 돼야"
      윤장현 광주시장이 새 정부에 5.18의 진실을 규명을 위해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윤 시장은 촛불민심이 세운 새 정부는 5.18 민주화운동의 진실을 규명하고, 5.18의 역사적 정당성을 확인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또 선거 기간 동안 내세웠던 지역 현안과 지역 공약에 대해 진정성 있게 응답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2017-05-10
    • 文 대통령 당선..지역 현안 탄력 기대감 커져
      문재인 대통령 당선으로 광주전남 주요 현안들이 탄력을 받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시절 광주 친환경 미래형 자동차 생산기지 조성과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포항공대와 비슷한 한전공대의 광주전남 설립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국내최대 에너지 공기업인 한전과 연관기업들이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집중돼 있는만큼 이번 기회에 교육기관 설립과 시도 에너지밸리 육성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할 방침입니다.
      2017-05-10
    • 박지원 등 국민의당 지도부 총사퇴...대선 패배 책임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대표직에서 물러납니다.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와 당 지도부는 대선 결과 국민의 지지를 얻지 못해 국민과 당원 여러분께 죄송하다고 사죄한 뒤 모든 책임을 지고 총사퇴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당의 새 원내대표는 다음주쯤 선출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7-05-10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사업 탄력 기대
      문재인 대통령 당선으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 시절 '아시아문화중심도시 2.0시대 선언'을 통해 7대 문화권 조성사업 을 국책사업을 추진하는 등 정상화에 나서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또 현행 '문화중심도시 특별법' 시효를 2026년에서 2031년으로, 조성사업 목표 기간을 2023년에서 2028년으로 늘리는데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아시아문화전당은 노무현 정부 시절 국가사업으로 추진되다 지난 두 정부를 거치며 사실상 지역사업
      2017-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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