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지역 명산에서 세계인의 유산으로
【 앵커멘트 】 국립공원 승격과 세계지질공원 인증, 국가 명승 지정 등 무등산의 위상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역의 명산을 넘어 명실공히 세계인의 유산으로 자리잡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 산을 오르는 등산객들. 평일에도 무등산 국립공원은 탐방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 인터뷰 : 최광식 / 광주광역시 계림동 - "서석대 올라가면 마음이 툭 트이고 좋아요." 지난 2013년 국립공원 지정 이후 5년 만에 방
2018-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