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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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직 공무원 9급-> 5급 승진...광주 21년 전남 28년
      광주시 지방직 공무원의 9급에서 5급까지 승진 기간이 전국에서 2번째로 빠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는 광주시 지방직 공무원의 경우 9급에서 5급까지 진급하는데 걸리는 기간은 21년으로 세종시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빠르고, 이는 전국 평균 25년 4개월 보다도 4년 4개월 이상 빠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반해 전남의 경우는 28년 3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는데, 광주 보다 무려 7년 3개월이 늦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0-10-04
    • [추석] 이낙연과 호남 정치 복원..."새로운 담론 제시해야"
      【 앵커멘트 】 민주당은 총선을 통해 4년 만에 다시 호남에서의 영향력을 완전히 회복했고, 호남 출신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민주당 당 대표에 선출돼 대망론을 꿈꿀 수 있게 됐습니다. 호남 정치의 복원을 바라는 지역민의 희망을 충족시킬 기회를 잡은 셈인데요. 오히려 지역 정치권은 더욱 몸을 낮추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4월 총선, 4년 전 민주당을 초토화시켰던 호남은 다시 민주당을 품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8월, 영광 출신 이낙연 전 국무총
      2020-10-03
    • 광주전남 통합 논의 보폭 확대..시장-지역국회의원 회동
      【 앵커멘트 】 광주전남 행정구역 통합 화두를 꺼낸 이용섭 시장이 추석 연휴에도 공감대 확대를 위해 보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오늘 이 시장은 지역 국회의원 8명과 간담회를 갖고 행정통합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 수렴에 나섰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장과 광주 지역 국회의원 8명이 추석 연휴와 이어진 주말,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지역 현안을 주로 논의하는 자리였는데, 단연 화두는 광주전남 행정구역 통합과 관련된 이야기였습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2020-10-03
    • 특집대담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듣는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지부진한 군공항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광주와 전남이 적극적인 해결 의지를 갖고 자체적으로 방안을 마련하는 게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추석을 맞아 kbc와 가진 대담에서 대구공항은 대구와 경북이 구체적인 해결안을 만든 뒤 정부에 지원을 요구해서 이뤄진 것이라며, 광주와 전남도 정부와 국방부만 바라볼 게 아니라 협력을 통해 방안을 만들고 거기에 필요한 것을 정부에 요구해야 해결이 가능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2차 공공기관 이전은 현재 진행 중인 1차 이전에 따른 각
      2020-10-03
    • [기획] 연륙ㆍ연도사업 순항 '남해안 관광벨트 탄력'
      【 앵커멘트 】 전남의 섬과 섬을 잇는 연륙ㆍ연도사업이 속속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영광 칠산대교, 신안 천사대교 등에 이어 사각지대로 불렸던 고흥과 장흥, 완도 등 남해안권도 국가계획에 포함될 예정이어서 남해안 관광벨트 구축에 청신호가 기대됩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국내 세 번째 규모의 신안 천사대교. 개통 100일 만에 20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갈 정도로 관광 명소화 돼 지역경제에 큰 보탬을 주고 있습니다. 영광 칠산대교와 여수-고흥 간 팔영대교 등
      2020-10-02
    • 광주ㆍ전남 구급대원 폭행 5년새 32건..징역형 2건뿐
      광주·전남에서 소방 구급대원 폭행 사건이 빈번하지만 처벌은 빈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광주ㆍ전남은 5년새 32건 발생했지만 단 2건만 징역형을 받았습니다. 밤낮없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헌신하는 구급대원의 안전을 위해 법적ㆍ제도적 장치와 함께 최소한의 방어권을 행사할 수 있는 방안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2020-10-02
    • [추석] 광주ㆍ전남 통합 논의 본격 시동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의 행정 통합에 대한 논의가 확산하면서 지역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통합 논의에 속도를 내고 있는 광주시와 여론 파악에 신중한 전남도가 미묘한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역 정치권도 본격적으로 논의에 뛰어들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전남 시도 통합에 대한 제안이 나온 건 지난달 10일입니다.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 토론회에 참석한 이용섭 광주시장은 양 시도의 발전을 위해 행정통합을 고려할 때가
      2020-10-02
    • [기획] 광주ㆍ전남 통합 논의 본격 시동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의 행정 통합에 대한 논의가 확산하면서 지역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통합 논의에 속도를 내고 있는 광주시와 여론 파악에 신중한 전남도가 미묘한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역 정치권도 본격적으로 논의에 뛰어들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전남 시도 통합에 대한 제안이 나온 건 지난달 10일입니다.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 토론회에 참석한 이용섭 광주시장은 양 시도의 발전을 위해 행정통합을 고려할 때가
      2020-10-01
    • 20일 만에 전남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자 발생
      전남에서 20일 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남 170번째 확진자인 A 씨는 순천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으로 지난달 25일 율촌지역과 마트, 지인의 자택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28일 근육통과 발열 증세를 보여 검사한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순천시는 CCTV를 확보해 A 씨와 밀접 접촉한 11명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A 씨가 방문했던 울산과 부산, 광양 등에 확진사실을 통보했습니다.
      2020-10-01
    • '무안공항 중심 관광패키지' 정부 사업 유치 추진
      전라남도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코리아 토탈관광 패키지 사업' 유치에 나섰습니다. 코리아 토탈관광 패키지 사업은 문체부가 수도권에 집중된 외국인 관광객의 지역 분산을 위해 지방 국제공항이 있는 5개 시도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135억 원의 예산을 지원합니다. 전라남도는 무안공항을 중심으로 한 외국인 관광객 체감형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고 섬, 해양 등 청정생태자원과 역사·예술문화 등 풍부한 전통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2020-10-01
    • 목포시, 고부가가치 수산식품산업 육성
      항구도시 목포가 풍부한 수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산업 육성에 나섭니다. 목포시는 전국 어업량의 56%를 취급하는 수산물 최대 집산지의 장점을 살려 대양산단 내 약 3만㎡ 부지에 총사업비 1천여억 원을 들여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수산식품단지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해조류와 수산식품 연구개발, 국제 수산물거래소, 가공공장 등을 구축해 기업의 수출활동을 지원하고 전국 생산량의 30%에 이르는 마른 김의 수출 확대를 위한 글로벌 식품화에도 집중할 계획입니다.
      2020-10-01
    • 수해 축산 농가에 정책자금 33억원 지원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전남 축산 농가에 정책자금 33억원이 지원됩니다. 전라남도는 긴급경영안정 자금과 조사료 지원에 이어, 모두 33개 농가에 가축입식 자금 13억원을 비롯해 축사 개ㆍ보수와 사료 구매자금 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전남에서는 담양과 곡성, 구례 등 10개 시ㆍ군에서 가축 20만6천여마리가 폐사하고 축사 등 71동이 파손되는 등 121억원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2020-10-01
    • 정세균 총리 "2차 공공기관 이전 상당한 시간 필요"
      광주ㆍ전남을 비롯해 전국 지자체들의 유치 경쟁이 치열한 2차 공공기관 이전은 당분간 추진되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kbc 광주방송과의 추석 특집 대담에서 1차로 153개 공공기관이 이전해 만들어진 전국 혁신도시의 성과와 문제점 등에 대한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검증이 현재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따라서 2차 공공기관 이전은 현재 실행 단계가 아니라 준비 단계라며, 본격적인 추진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c 특집 대담 는 오는 4일 오전
      2020-09-30
    • 추석 연휴 첫 날 확진자 '0'..방역수칙 준수 강조
      추석 연휴 첫 날인 어제(30)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연휴 직전인 지난달 29일 광주에서 일주일만에 지역감염자 3명이 발생하면서 긴장감이 높아졌지만, 다행이 어제(30) 저녁까지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접촉자 파악과 긴급방역을 마치고 감염 경로 파악에 나서는 한편, 추석 연휴기간 동안 모임이나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2020-09-30
    • 9/30(수)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오전 한때 정체..귀성 차량 소폭 줄어) 추석 연휴 첫날, 고속도로가 오전 한때 정체를 빚는 등 귀성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해 추석 때보다 이동 차량이 10% 정도 줄어든 가운데 도심 거리는 한산했습니다. 2.(어제 광주 확진 3ㆍ전남 사망 1..오늘 '0') 어제 하루 광주에서 일주일 만에 3명의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자가 나오고 전남에서는 7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연휴 첫 날인 오늘은 다행이 추가 확진자가 없었습니다. 3.(AIㆍ에너지 등 신산업..청년일자리 기
      202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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