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이낙연과 호남 정치 복원..."새로운 담론 제시해야"
【 앵커멘트 】 민주당은 총선을 통해 4년 만에 다시 호남에서의 영향력을 완전히 회복했고, 호남 출신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민주당 당 대표에 선출돼 대망론을 꿈꿀 수 있게 됐습니다. 호남 정치의 복원을 바라는 지역민의 희망을 충족시킬 기회를 잡은 셈인데요. 오히려 지역 정치권은 더욱 몸을 낮추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4월 총선, 4년 전 민주당을 초토화시켰던 호남은 다시 민주당을 품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8월, 영광 출신 이낙연 전 국무총
2020-10-03